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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 2억 달러 자금 조달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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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3  13: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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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죽스(Zoox)’가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오픈형 사채) 형식으로 2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죽스는 지난해 1월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4억6500만 달러를 비롯해 지금까지 총 7억9천만 달러의 자금을 외부에서 끌어들였다. 죽스는 올해말 또는 내년초까지 시리즈 C 펀딩을 완료할 계획이다.

죽스는 지난 2014년 팀 켄틀리-클레이와 제시 레빈슨이 캘리포니아주 포스터 시티에서 공동 설립했으며, 올해 1월부터 인텔 전략담당 최고임원(CSO) 출신인 아이차 에반스가 CEO를 맡고 있다.

죽스는 다른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업체와 달리 로봇 택시에 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같이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알파벳 자회사인 웨이모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 재규어 랜드로버 등과 협력해 양산 자동차나 주문형으로 제작한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비해 죽스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다.

에반스 CEO는 “우리는 크루즈, 아르고 등 경쟁자에 뒤지지 않기 위해 자금을 조달해 이 산업 분야의 재설계, 재순환, 재고(rethink)를 원한다”고 말했다. 죽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온디맨드 방식 모빌리티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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