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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로보틱스', 현대자동차 등에서 투자 유치올해 총 1290만 달러 투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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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8  1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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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리얼타임 로보틱스(Realtime Robotics)’가 시리즈 A펀딩 라운드에서 1170만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 등이 보도했다.

리얼타임 로보틱스는 다이나믹한 작업 환경에서 사람이나 장애물을 회피하면서 로봇의 동작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펀딩은 '스파크 애셋 매니지먼트' 주도로 이뤄졌으며 미쓰비시전기, 현대자동차, 오므론 벤처스, 도요다 AI벤처스, 스크럼 벤처스, 듀크 엔젤 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도요타 등 자동차 전문업체들이 참여한 게 눈길을 끈다. 도요타는 초기에 참여했고 현대는 이번에 참여했다. 리얼타임 로보틱스는 올해 총 1290만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리얼타임 로보틱스는 듀크대학에서 로봇 동작계획 연구를 수행한 팀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6자유도 또는 7자유도의 로봇 팔이 다른 물체와 충돌하지않고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동작 계획 수립 전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리얼타임 로보틱스는 '래피드플랜(RapidPlan)','래피드센스(RapidSense)' 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값비싼 안전 시스템이나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동일한 작업 공간에서 로봇과 사람이 협력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로봇이 작업 공간에서 안전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얼타임 로보틱스는 현재 13개사와 협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업체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충돌 방지 기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피터 하워드 CEO는 “우리 동작 계획 로봇 기술이 앞으로 농업, 식음료, 건축 등 분야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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