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외식업 프랜차이즈의 절반이 한식, 치킨, 커피 3개 업종에 집중됐고 신규 브랜드의 절반이 1년 이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간한 ‘가맹계약과 가맹사업 시장제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47.0%는 1년 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외식업 프랜차이즈 가운데 45.0%는 외식업종으로 치킨, 한식, 커피 3개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빠르게 변하는 외식 트렌드로 차별화된 아이템을 준비하는 외식업장과 예비 창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업소용 식자재 구매 서비스 업체 오더플러스가 외식업 창업 시 필요한 식재료의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고급 설탕, 모스카토 포도, 칸탈로프 멜론과 같은 희귀 고급 수입 과일은 물론 최상 등급 캐비아 등과 같이 차별화된 식재료를 찾는 호텔 레스토랑 및 스타 쉐프가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고급 카페&바 등의 외식업 경영주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외식 아이템을 고민하는 외식업주의 수요에 맞춰, 특화된 식자재 전문 업체의 입점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중 러시아 정부의 인증 및 관리를 받고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즐겨먹는다는 러시안 캐비아 하우스(RUSSIAN CAVIAR HOUSE)의 캐비아와 아르마니 호텔(Armani Hotels), 산 레지스(San Regis), 리츠 파리(Ritz Paris), 르 브리스톨 파리(Le Bristol Paris)와 같은 고급 호텔과 궁전의 레스토랑과 랑브루아지(L’Ambroisie), 르 프티 니스(Le Petit Nice)와 같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프랑스 카나슈 (CANASUC) 설탕을 오더플러스에서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어 효능은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 숙취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고급 바 등 에서 문의가 많으며, 천연 원료를 사용하고 화학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프랑스 카나슈 설탕은 독특한 모양을 하고있어 고급 카페에서 차별화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호텔 셰프, 대기업 유통업체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의 외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오더플러스 MD팀은 단순한 견적 제공이 아닌 인력 및 식재료 비용 절감부터 메뉴단가와 레시피를 고려한 대체상품 추천까지 외식업소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박상진 오더플러스 대표는 “척박한 외식업계에서, 오더플러스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나 신뢰하고 안심하며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식자재 플랫폼이 되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자영업자와 공급업체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더플러스에서는 최저가 직거래 농산물부터 대용량 식자재, 수입육, 냉동연어, 식용허브, 트러플 오일 등과 같은 고급 식재료까지 국내 최다인 5만 5000여 종의 식재료 및 매장 소모품을 도매가로 주문할 수 있다. 오더플러스 앱을 통해 다양한 전문 업체를 비교해가며 당일 시세 정보 확인 후 식자재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해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