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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사업 결정 11년 만에 개장6일 개장식 개최...1000여 명의 지역주민 침석, 7일 일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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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8  22: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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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광장에 있는 대형 로봇 상징물 앞에서 주요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 ‘경남 마산로봇랜드’ 공식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개장식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마산로봇랜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주영 국회부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 경상남도지사, 창원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인사 100여명과 온라인으로 사전 참관신청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에는 6일 오후 6시에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라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개장식 이후 예정이었던 도민들의 테마파크 관람 또한 오후 3시로 앞당겨 진행됐다.

개장식은 로봇과 무용단이 어우러진 오프닝 주제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6일 오후 열린 개장식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로봇랜드 사업이 참여정부 때 결정된 이후 무려 11년 이상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로봇랜드 개장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경남은 기본적으로 로봇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기초적인 체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로봇산업은 스마트산단과 찰떡궁합”이라며, “경남 로봇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 6월에는 현동-석곡IC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로봇랜드 개장 이후에도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대책 등을 계속 챙겨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로봇산업과 스마트산단이 반드시 경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개장식 세리머니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개장식 세리머니에는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대표, 로봇랜드 직원 대표, 청소년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해 사업 추진 11년만의 개장을 다함께 축하했다. 청소년 댄스팀 ‘저스트&더크루’의 무대와 초대가수 김연자의 공연을 끝으로 개장식은 마무리됐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개장되며, 입장료는 성인 4만2000원, 청소년 3만8000원, 어린이 3만4000원이다. 각종 카드, 소셜 특판가, 오픈 기념 할인 등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 가능하며,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시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마산로봇랜드내 로봇광장에 세워진 대형 조형물 모습

로봇랜드에는 공공부분 전시‧체험시설, 기술개발센터, 컨벤션센터와 로봇을 주제로 한 민간 테마파크 시설로 구성돼 있다.

▲마산로봇랜드 가이드맵

5개관 11개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체험시설은 국내 우수로봇을 전시해놓은 로봇산업관, 스마트팩토리에 사용되는 로봇을 관람할 수 있는 제조로봇관, 플라잉시어터로 우주를 떠돌며 생동감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우주항공로봇관 등 로봇에 대한 교육과 재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민간 놀이시설'은 수직으로 35m까지 상승했다 하강하는 총길이 650m의 스릴 넘치는 썬더볼트(쾌속열차)와 65m 높이에서 낙하하는 스카이타워를 비롯해 파도여행, 범퍼카, 정글목마, 회전기어 등 22종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돼있다.


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바닷가에 총 125만 9000㎡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7000억원(국비 560억, 도비 1000억, 시비 1100억, 민자 4340억)이 투입되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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