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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MD, 친환경 심해 수중 로봇 공개6000m 해저에서 전기구동 ROV 기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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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6  1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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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이 해저 6000m 깊이 바다에서 전기로 구동하는 친환경 심해 수중 로봇을 공개했다.

중국 CRRC그룹(中国中车) CRRC 주저우인스티튜트(ZHUZHOU INSTITUTE, 中车株洲电力机车研究所有限公司) 산하 '에스엠디(SMD)'는 지난 5일 영국에서 열린 'SPE 오프쇼어 유럽(Offshore Europe)' 전시회에서 친환경 전기구동 수중 로봇(ROV) '퀀텀/EV(QUANTUM/EV)'를 선보였다.

이 ROV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진 전기구동 ROV로, 6000m 깊이 해저 잠수가 가능하며 파워가 4000kW에 달한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깊이 잠수하면서 전력 파워는 가장 큰 작업용 ROV다.

이 ROV는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다. 해저 유전 가스 프로세스, 해양 과학 탐사, 해상 구조 활동, 수상 시추 등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 수중에서 로봇 팔로 물체를 집을 수 있으며 수중 구조물에 대한 해체도 할 수 있다. 또 유정 연마나 세정, 침몰 선박 혹은 물체에 대한 인양도 한다. 6000m 해저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역에 적용될 수 있다.

이 제품의 길이는 3.3m, 너비는 1.8m, 높이는 1.9m이며 자체 중량은 4톤, 최대 파워는 400kW다. 몸체와 같은 중량의 물품을 가볍게 들 수 있다.

SMD는 글로벌 심해 로봇 분야에서 두번째로 큰 기업으로 심해로봇, 해저 공정 기계 제조 등 영역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2015년 주저우 CRRC 타임스 일렉트릭(ZHUZHOU CRRC TIMES ELECTRIC) 총경리 리우커안(刘可安)은 "기존의 유압 동력 ROV와 비교했을 때 전기 구동 ROV는 매우 큰 강점을 갖고 있다"며 "부피가 더 작고, 중량은 적으며, 민첩성이 뛰어나 환경에 대한 적응력은 높고 고온과 극한의 심해에서도 정상적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해양 환경의 보호에도 유리하다. 전기 구동 방식을 통해 최대한도에서 석유 유출에 대한 위험이 낮아 효과적으로 해양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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