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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전화중공업', 수중 로봇(ROV) 상용화중국 해역에서 한달동안 시공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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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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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공업 회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중로봇을 상용화했다.

'텅쉰왕'에 따르면 '상하이 전화중공업(Shanghai Zhenhua Heavy Industries, 振华重工)'이 자체 개발한 수중로봇시스템(ROV 시스템)을 시공 업무에 투입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이 회사가 자체적으로 확보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수중 로봇 시스템을 상용화시켰다는 의미다.

이번 시공 작업은 중국 해역에서 지난 6월 말 시작돼 한 달간 이뤄졌다. ROV 시스템은 모선(母船)의 핵심 지지(支持) 설비로, 이번 임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전체 시스템 기능이 구비되고 성능의 신뢰성이 갖춰졌으며 조작이 편리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모선이 순조롭게 지정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해양 공정 시공은 수상작업과 수중 작업으로 나뉜다. 이중 수상 작업 설비는 주로 부유식 중선(重船), 배관선, 해저 보링용(드릴링) 플랫폼, 풍력 전력 설치 플랫폼 등 공정선박 등이 주가된다. 이들을 통해 수면에서 작업 시공을 완수한다.

통상 수중 작업의 주요 임무는 수중 탐색, 모니터링, 탐사, 용접, 굴착, 매립, 채집, 시추(드릴) 작업 등이다. 이러한 임무는 주로 수중 작업 시간이 길고 작업 환경이 열약하다. 하지만 작업 품질에 대한 요구는 매우 높다. 이에 수중 로봇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로봇은 모선의 전력 공급을 통해 강한 동력을 보유해 에너지를 확보해야 장시간, 고강도의 수중 작업을 해낼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수중 로봇은 사람이 직접 수중 작업을 할 때와 비교했을 때 작업 효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작업 위험도와 시공 원가도 크게 낮춘다.

전화중공업의 수중 로봇 시스템은 ROV 본체, LARS 시스템, 수면 제어 터미널과 작업 지원시스템으로 이뤄진다. 확장도 지원한다. 수중에서 20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수심 4000m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조명,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했으며 여러 로봇 팔을 탑재했다. 중계기와 연계해 사용되거나 단독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응용 범위도 넓다. LARS 시스템의 경우 휴대식 설계를 채택해 민첩하게 모선에 장착할 수 있다.

전화중공업은 반도체 기술도 개발해 자체적으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는 점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설계와 제조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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