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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오렌지 클로브', 쌀국수 '락사' 삶는 로봇 개발시간당 80그릇 만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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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1  14: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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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한 엔지니어링 회사가 국수 삶는 로봇을 개발해 화제다.

'더스타 온라인'에 따르면 '오렌지 클로브(Orange Clove)'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 중 하나인 쌀국수 락사(laksa) 한 그릇을 45초 만에 제공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었다.

소피(Sophie)라고 불리는 이 전기 수셰프(sous-chef:부주방장)는 국수를 데우고, 미리 요리된 새우를 첨가하고, 매운 코코넛 수프를 국자로 넣어 한 시간에 약 80그릇을 만든다. 출시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일반 고객 폴 용(Paul Yong)은 “멋진 일이다. 로봇이 만들어낸 것과 인간이 만든 것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고 극찬했다.

오렌지 클로브의 판매담당 부책임자인 탄툰 림(Tan Tun Lim)은 "로봇은 주방장들이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고객의 요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소피는 락사 스테이션 요리사 두명을 한명으로 줄이는 효과를 제공했는데 특히 요리사의 주된 역할은 재료를 보충하고 스테이션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탄은 “락사가 가장 인기있는 라이브 스테이션 요리 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를 만드는 로봇을 먼저 선보였다”며 “이후 현지 볶음 요리와 새우 국수 수프를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에도 다양한 자동화 기계가 활용되고 있다. 지난달 초 또 다른 싱가포르 업체는 호텔, 쇼핑몰, 정부 청사를 청소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300대의 로봇 청소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드론의 경우 그동안 수작업으로 어렵게 진행된 건물 결함 검사 및 추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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