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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드론 배송 서비스 미국에서 런칭연방항공청(FAA)에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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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1  16: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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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미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쿼츠'에 따르면 UPS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UPS 플라이트 포워드(Flight Forward)'라는 자회사를 통해 미국 내 상업용 드론 운영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년 동안 FAA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FAA는 2018년에 다양한 자율 비행 상황에서 드론을 시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그 합격자 중 하나가 UPS였다. UPS는 드론 스타트업 매터넷(Matternet)과 협력해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에 있는 웨이크메드(WakeMed) 병원 캠퍼스 주변에서 연구실 샘플을 공급해오고 있다.

UPS의 첨단 기술 그룹의 대표인 '발라 가네쉬(Bala Ganesh)'는 “FAA가 우리의 새 자회사를 인증하면 의료 서비스 제공에 있어 그동안 해왔던 업무를 기반으로 본격 구축할 계획”이라며 “스토리보딩과 테스트 시간은 끝나고 이제 배치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UPS가 미국에서 상업용 드론 운송업자 자격증을 얻게 되는 첫 사례는 아니다. 지난 4월 FAA 승인을 받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자회사인 윙(Wing이 그 지위를 차지했다.

UPS는 올해 말 인증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후 3가지 방법으로 드론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웨이크메드에서 했던 작업을 최대한 빨리 실험실 작업을 필요로 하는 다른 대형 의료시설에서 이식하는 것이다. 그 후 자율 드론을 이용해 원지점에서 5~10마일(8~18km) 사이를 비행한다(현재 미국 대부분의 드론 운전은 조종사가 보는 범위 내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이것이 숙달된 후에는 야간 드론 비행을 추진하는 것이 UPS의 계획이다.

가네쉬는 “이 작업 중 많은 부분이 UPS가 지금까지 이용해온 하드웨어에 많은 변화를 요구해서는 안되지만 파트너 및 FAA와 협력해 새로운 상황에서 드론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이런 일이 실제로 규모에 맞게 수행된 적이 없었다. 윙(Wing)은 여전히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대부분의 다른 드론 운영은 매우 작거나 사람 가까이에서 비행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가네쉬는 "비행기를 설계하는 동시에 비행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UPS는 적어도 가까운 장래에 일반 고객에게 드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없다. 따라서 다음 온라인 주문에서 드론이 여러분의 집으로 배달해줄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현재로서는 UPS는 의료 서비스를 위한 작은 페이로드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긴급한 지점간 요구’들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물론 결국은 비용 문제로 귀결된다.

현재 이 드론을 조종하는 것은 저렴하지 않으며, 의료 업계 이외에 이러한 가격으로 즉시 배달하는 비용을 지불하는 고객도 거의 없다. 그러나 당장은 아니지만 드론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UPS는 수익성이 높은 곳이면 어디든 배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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