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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로보틱스', 660만 달러 투자 유치클라우드 호스팅 로봇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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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0  1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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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호스팅 로봇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프리덤 로보틱스(Freedom Robotics)'가 660만 달러(78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벤처비트'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탈(Initialized Capital) 주도 하에 도요타 AI벤처스, 리퀴드2벤처스, 페이저듀티 공동창업자 앤드루 미클라스(Andrew Miklas), 헤로쿠 CEO 제임스 린덴바움(James Lindenbaum)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들도 대거 참여했다. 그린코우 벤처캐피털, 트위치의 공동창업자인 저스틴 칸(Justin Kan), 미노게임즈의 창업자 조쉬 버클리(Josh Buckley), 룩아웃 모바일 보안 CTO 케빈 마하페이(Kevin Mahaffey), 오토노머스 파트너 창업자 아리아나 심슨(Arianna Simpson) 등이 해당된다.

디미트리 오니스트수크(Dimitri Onistsuk), 한스 리(Hans Lee)와 공동으로 프리덤 로보틱스를 설립한 조슈아 윌슨(Joshua Wilson) CEO는 "우리는 이 획기적인 투자 유치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과 토요타 AI 벤처스와 같은 세계 최고의 VC 회사들의 참여는 우리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금으로 프로토타입에서 수천 대의 로봇군단까지 새로운 팀과 베테랑 로봇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작, 확장, 운용하는 데 필요한 최고의 도구,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휴대폰, PC보다 로봇이 더 많을 것”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의 파트너인 개리 탄(Garry Tan)은 "앞으로 휴대폰이나 PC보다 로봇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누군가는 마이크로소프트나 AWS를 만들어 다음 세대의 로봇공학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다. 조슈아, 한스, 디미트리 그리고 프리덤 로보틱스 팀원들이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리덤 로보틱스의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플랫폼인 프리덤은 운영자들이 스마트폰, 데스크톱 또는 API를 통해 여러 대의 기계를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전송 프로토콜은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고정식 로봇, 자율 차량과 함께 작동하며 단일 코드 라인으로 통합된다. 사용자는 프리덤 내에서 로봇과 공동으로 작업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직접 제어하거나, 모든 로봇에서 실시간 스트림, 자원 및 성능을 수집하는 통합 모니터링 및 로깅 대시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덤은 자동으로 단위당 혹은 로봇당 데이터를 구성하고 2D, 3D, 라이어, 주행 측정 및 힘 측정 지표에 대한 시각화를 렌더링하는 동시에 서비스 요구 사항과 이력 등을 강조한다.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관련 팀 구성원에게 경고를 알리며, 필요에 따라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다. 관리자와 운영자는 문제를 진단하고 디버깅하기 위해 로봇의 행동을 재연할 수 있으며 선택적으로 내부 팀(또는 외부 클라이언트)과 결과를 공유하거나 슬랙(Slack) 및 페이저듀티(PagerDuty)와 같은 앱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기존 환경 변경없이 로봇 100만대까지 확장

프리덤로보틱스는 자사의 시스템이 기존 개발 환경과 워크플로에 대한 ‘제로 변경’을 통해 개발 또는 생산 단계에서 최대 100만 대의 로봇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프리덤은 로봇 회사들이 절반의 자원으로 10배 더 빨리 제품을 출시하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짐 아들러(Jim Adler) 도요타 AI 벤처스 파운딩 매니저는 “클라우드 학습은 로봇공학에 있어서 게임 체인저가 되어 한 로봇의 경험이 네트워크상의 다른 로봇들에게 '학습'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선단 관리, 제어, 분석을 통해 클라우드 로봇의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과 시장에 정통한 스타트업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프리덤 로보틱스는 샌디에고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브레인코프(Brain Corp)와 경쟁하고 있다. 브레인코프의 산업용 및 상업용 로봇 운영체제인 브레인OS는 최근 월마트에서 소매점들에 모니터링과 제어 능력을 공급하기 위해 채택되었다. 그러나 로봇 운영체제 시장이 2026년까지 4억 2270만 달러(499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잠재 고객들은 훨씬 많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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