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어린이철학교육센터(센터장 변순용 교수)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공지능 로봇윤리’를 주제로 ‘어린이 철학재능기부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를 맞아 어린이 스스로 지혜를 찾을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공존-유토피아, 디스토피아, 헤테로토피아? ▲칸트, 밀과 함께 하는 로봇윤리 ▲피구왕 통키와 로봇 통키가 공정하게 경기하려면 ▲인공지능 로봇이 예술을 할수 있을까 ▲로봇이 인간을 어디까지 대체 가능한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윤리적이어야할까 등이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02-3475-21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