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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대학, 동공 확대되는 로봇 기술 개발사람과 친근감 느끼는 커뮤니케이션 로봇 개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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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6: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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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대학(関西大学) ‘세지마 요시히로(瀬島吉裕)’ 교수가 사람이 접근하면 동공이 확대되는 커뮤니케이션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사람이 로봇의 몸체를 만지거나 접촉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오면 순간적으로 로봇의 동공이 확대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로봇의 친근감을 연출하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지마 교수는 액정 디스플레이에 구면 렌즈를 겹치는 방식으로 로봇의 눈동자를 제작했다. 파란 홍채의 중심에 검은 눈동자를 만들었다. 로봇의 몸체에 들어있는 정전용량식 근접센서를 통해 5cm 이내로 사람이 다가오면 동공이 자동으로 확대된다. 몸을 만져도 동공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로봇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낄 있다.

세지마 교수는 곰 형 로봇을 사용해 직경 23mm 눈동자의 크기를 1.5배, 2배, 2.5배로 각각 확대해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한 결과 2배 확대시 48%의 사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액정 디스플레이 눈동자를 제작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1만엔 미만으로 알려졌다. 하트 모양 눈동자와 충혈된 눈동자도 표현할 수있어 연출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세지마 교수는 커뮤니케이션 로봇이 동공 반응을 보이면 로봇 이용자가 장시간 로봇과 같이 있더라도 질리지 않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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