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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미래 도시 비전 'A-시티' 제시'일상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연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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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5  17: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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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가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A-시티’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향후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25일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와 로봇기술을 통해 미래 환경을 소개했다. 네이버랩스는 도심의 각 공간들이 다양한 자율주행 머신들로 촘촘하게 연결되고, 인공지능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하며, 공간 데이터를 정보화하는 과정과 배송 및 물류 등의 서비스들까지 자동화되는 도시라는 의미에서 미래 도시상에 ‘A-시티’라는 이름을 붙였다.

머신들을 위한 고정밀 지도

A-시티라는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네이버랩스는 ‘머신들을 위한 고정밀 지도’를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 이다. 이 지도는 자율주행 머신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데이터이다. 이를 구축하기 위해 네이버랩스는 일단 쇼핑몰과 같은 대규모 실내 공간에 필요한 M1이라는 매핑로봇과 HD매핑이라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노면이 불규칙한 인도(sidewalk)에서의 매핑 기술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로봇과 AI로 실내 공간의 변화를 알아내는 셀프업데이팅맵 기술을 개발하고, 도로 위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어크로스(ACROSS)’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능형 자율주행 머신 플랫폼

네이버랩스에서는 불규칙한 길에서의 이동을 위한 4족 보행 로봇, 똑똑한 로봇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사람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로봇팔, 그리고 공간 그 자체를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AR 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머신이 현재 위치를 인식하는 고정밀 측위(localization)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HD맵과 연동한 도로 위의 고정밀 측위나, 사진 한 장으로 실내에서 위치를 찾는 기술(visual localization) 등을 융합해 어디에서나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효과적인 경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고정밀 측위, 5G와 클라우드 기술, 그 외 다양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기술들을 모두 통합한 지능형 자율주행 머신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상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연결

네이버랩스는 미래 기술들이 연구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 공간 속으로 스며들게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사용자와의 인터랙션은 아주 자연스러워야 하고, 하드웨어는 매일 문제없이 돌아다닐 수 있도록 견고해야 하며, 소프트웨어는 오작동이 없도록 충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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