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5e에 부착된 로보티즈 핸드 (모델명:RH-P12-RN)

로봇 구축 솔루션 전문기업인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글로벌 협동로봇의 선두주자인 유니버설 로봇과 협력해 협동로봇용 엔드이펙터 사업화에 나선다.

▲ 로보티즈 핸드

로보티즈는 작년 가을부터 자사의 전동그리퍼 '로보티즈 핸드'를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UR e-시리즈에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9일 유니버설로봇 코리아가 개최한 협동로봇 세미나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SI업체들과도 만나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협동로봇 세미나 모습

로보티즈는 앞으로 예상 고객의 의견수렴을 통해 제품을 보완하고 유니버설 로봇의 협력프로그램인 UR+에 공식 등록 작업을 거쳐 하반기 엔드 이펙터를 상품화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협동로봇 엔드이펙터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로봇 구축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비서비스로봇 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