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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추 골절 여성 치료에 정형외과 로봇 투입옌타이샨병원 척추외과에서 '텐지' 로봇 수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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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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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에 위치한 옌타이샨병원(烟台山医院) 척추 외과에서 처음으로 중증 경추 골절 환자에 대한 로봇 수술이 이뤄졌다. 50세의 여성 환자가 차량에 치어 현장에서 기절, 경추가 골절된 데 대한 고난도 수술 작업이었다.

환자의 고위 경추 골절과 다발성 늑골 골절, 좌족 골절 등 증상을 확인하고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이 척추 외과병원팀은 로봇 보조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이탈된 관절을 원래 위치로 회복시켰으며 페디클 스크루(pedicle screw) 고정 수술 역시 진행했다.

환자가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경추와 좌측 신체의 손상이 심각했으며 오른쪽 눈과 왼쪽 귀에서도 출혈이 이뤄지고, 가슴 부위에서도 출혈이 있었다. 의식도 희미했을뿐더러 호흡이 힘들어 생명조차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병원팀은 논의 끝에 중국이 자체 개발한 3세대 정형외과 로봇 '톈지(天玑)'를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수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의 정확한 위치인식 시스템 도움으로 환자의 모든 수술은 1시간 반만에 완료됐으며 출혈은 50ml에 불과했다. 상처 부위도 최소화했으며 수술 이튿날 보호자 도움을 받아 활동이 가능했다.

2016년 옌타이샨병원 척추외과는 선도적으로 성(省) 내에서 척추 로봇 수술을 시행했다. 이미 200건 가까이 수술을 시행했으며 경추, 흉추, 요추, 천골, 골반 등 복잡한 수술에 적용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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