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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로지스틱 글라이더스', 자율비행 글라이더 기술 개발미 해병대와 비행 테스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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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8  14: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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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나 항공기에 탑재돼 공중에서 분리된 후 자율비행하는 글라이더(드론) 기술이 머지않아 상용화될 전망이다.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딕슨(Dixon)에 위치한 ‘로지스틱 글라이더스(LGI:Logistic Gliders Inc.)’는 미 해병대와 협력해 헬리콥터와 항공기에 글라이더를 탑재한 후에 고공에서 분리하는 방식으로 자율비행 글라이더의 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LGI는 LG-1K, LG-2K 등 2종류의 글라이더를 개발했다. LG-1K는 300kg의 화물을 싣고 비행할 수 있으며 LG-2K는 700kg까지 탑재할 수 있다. 글라이더의 길이는 약 4m이며 7m의 날개를 갖고 있다. 시속 240km의 속도로 110km 구간을 비행하는 게 가능하다.

글리이더는 헬리콥터 하단에 매달려 가거나 수송기의 뒷부분에 탑재된다. 공중에서 날개를 전개한 후에 자율적으로 비행하거나 무선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착륙 방법은 동체 착륙을 하거나 낙하산을 펼쳐 착륙한다. 지상 착륙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글라이더는 저렴한 재료로 만들어져 글라이더 내부에서 물건을 빼내고 바로 폐기한다. 항공기에 글라이더를 탑재할 경우 한번에 여러대의 글라이더를 탑재할 수 있다.

이 글라이더는 험한 날씨에도 견딜 수 있는 합판과 400여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져 있다. 값싼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 수송용으로 활용할 경우 보급 물자를 수송한 후 현지에서 바로 폐기하는 게 가능하다. 유인 수송기는 시간당 많은 비행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 글라이더를 사용하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I와 미 해병대는 지난해 말 총 12차레의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헬리콥터와 소형 수송기로 각각 6번씩 테스트했다. LGI는 해병대와 공동으로 올해말까지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시험 비행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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