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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3D 프린터 업체 '마크포지드', 8200만 달러 투자금 유치시리즈 D 펀딩으로 글로벌화 및 제품 로드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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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7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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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포지드의 혁신적인 복합소재 금속 3D 프린터 라인업

산업용 3D 프린터업체인 '마크포지드(Markforged)'가 서밋 파트너즈가 주관하는 시리즈 D 펀드를 통해 82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매트릭스 파트너즈, 마이크로소프트의 벤쳐 펀드인 M12, 넥스트47, 포르쉐 SE 등 기존의 전략적 파트너 및 금융 파트너들도 참여했다.

마크포지드는 추가 투자금을 활용하여 신규 소재 및 프린터 대량 생산 등 제품 로드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유치한 자본은 추가적으로 마크포지드의 글로벌 확장 계획 진행, 세계적 제조사로서 강력한 기반 설립, 최종적으로 12조달러 규모 시장의 산업구도를 재형성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마크포지드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그렉 마크(Greg Mark)는 “마크포지드는 프린트 기술을 통해 엔지니어, 발명가, 제조사들로 하여금 산업용 부품 제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 가능하도록 인류의 혁신 속도를 바꿔나가고 있다”며 “서밋 파트너즈가 우리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폭넓게 접근 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한 차기 산업 혁명의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마크포지드는 고강도 부품의 프린팅을 저렴한 가격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적층가공의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마크포지드 설립 이전에는 수 백만달러의 3D 프린팅 시스템, 저강도 플라스틱 부품만 제작 가능한 저렴한 프린터, 또는 단일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기존과 차이 없는 비용 및 과도하게 복잡한 과정 등 업체들의 선택권이 매우 제한적이였다. 마크포지드의 기술을 통하여 제조 역사상 처음으로, 기존 방법을 활용하여 금속 또는 탄소 섬유 부품을 제조하는 것보다 프린팅 기술을 통해 부품을 생산하는 것이 경제적인 이점을 안게 되었다.

서밋 파트너즈의 상무인 마이클 메디치(Michael Medici)는 “지난 10년간 적층가공시장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였고, 마크포지드의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크포지드는 지난 5년간 조용하지만 매우 놀라운 속도로 사업을 진행하였고, 관련시장의 요구를 해결할 특출한 제품들을 개발하였다. 그렉과 그의 팀은 지속적으로 제품 혁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리는 마크포지드와 고객들에게 더욱 더 멋진 순간들이 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진행 전, 딜로이트는 마크포지드를 북미에서 10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업체로 선정하였고 포브스는 마크포지드를 차기 10억달러 스타트업 명단에 올렸다. 마크포지드는 적층가공기술을 활용할 세계 유수의 제조사 및 유사 업체들을 고객층으로 다수 확보하였고 2018년 한 해에만 2500개 이상의 산업용 프린터를 발주하여 업계에서 가장 큰 3D프린트 회사로 성장하였다. 마크포지드는 현재 50개국 이상에서 고객들을 확보하였으며 133개의 특허를 신청하였으며 이 중 38개는 특허가 승인되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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