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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소재 대학들, AI 인재 육성에 박차'산업4.0-스마트공장' 등 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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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2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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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제조, 인터넷 판매, 교육, 의료 등 여러 산업으로 파고들고 있는 가운데 전문 인재의 결핍이 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문제가 중국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상하이전기대학이 최근 개최한 '인공지능:제3회 지능 제조 응용형 인재 배양 쭝더(中德)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전문 인재 결핍이 최근 인공지능 산업이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AI 인재 육성을 위해 상하이 지역 대학들은 '스마트 제조 학습 공장' 설립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포럼은 상하이전기대학, 상하이지능제조산업기술혁신전략연맹, 린강(临港)구대학연맹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학, 정부, 기업이 함께 인공지능 영역 응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긍정적 작용을 하는 것이 목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상하이 인공지능 미래 빌리지 준비팀 우셴빈(吴献斌) 팀장은 "전문 인재 결핍은 최근 인공지능 산업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0월까지 중국 인공지능 산업에서 최소 100만 명이 부족한 상황인데 수적, 구조적, 질적 차원에서 모두 미국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진전이 이뤄질수록 ‘복합형’ 인재의 빈자리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혁신형 인재 육성을 위해 각 대학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예컨대 상하이 소재 퉁지대학(同济大学) 쭝더엔지니어링단과대의 경우 여러 학과 융합을 통해 PBL과 국제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제조 엔지니어링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스마트 제조 능력 인증도 진행한다. 상하이공정기술대학의 경우 최신 교학법을 적용하고 쌍방향 학습 보조 도구에 근거해 학생의 혁신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인재 육성 플랫폼을 통해 기업, 대학, 연구원이 모두 참여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학습 공장'을 만들어 학습 과정에서 생산 환경을 배우도록 하고 산업 생산을 체험해보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작업 환경 하의 실무를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학생이 지식과 기능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미 퉁지대학에 '인더스트리 4.0 학습공장'이 설립됐으며 상하이전기대학에도 '인더스트리 4.0-스마트공장' 실험실이 조성됐다. 이 곳에서 여러 스마트 제조 학습을 실전처럼 할 수 있다.  인공지능 미래 빌리지도 구축 중이다. 이 곳에 개방형 공유 연구원과 첨단 인공지능 개방시스템 플랫폼이 조성되며 학술 교류와 전문인재를 육성할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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