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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하늘에서 풍력 에너지 생산하는 비행선 사업 추진X 사업부에서 별도 법인 '마카니'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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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1  1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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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이 풍력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비행선을 해안에 띄우는 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비행선은 연처럼 지상에 끈으로 연결돼 제어되고 생산된 풍력 에너지를 지상 전력망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드론처럼 회전자(로터)를 갖추고 있지만 연처럼 지상에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게 이색적이다. 일종의 하늘에 떠 있는 풍력발전기다.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알파벳의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X사업부는 그동안 해안가의 상공에서 풍력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는데 최근 별도 법인인 ‘마카니(Makani)’를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들어갔다.

해안가의 상공은 강한 바람이 안정적으로 부는 곳이어서 풍력 에너지를 얻을수 있는 적지로 꼽히고 있다. 지금도 해안에 부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고 있으나 바다의 여건상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기 힘든 곳이 많다. 마카니는 해상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기 힘든 지역을 중심으로 공중에 풍력 발전 비행선을 띄운다는 계획이다.

마카니는 세계적인 정유산업체인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과 제휴해 사업을 전개한다. 로열 더치 쉘은 정유 및 가스 중심 사업 중심에서 탈피해 풍력 등 새로운 에너지로 다각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마카니는 올해중 노르웨이 해안의 풍력 테스트 센터에서 풍력 발전 비행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마카니가 제작한 프로토타입 비행선은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26m 날개를 갖추고 있으며 8개의 회전자를 갖고 있어 비행 콘트롤러로 제어 가능하다. 지상국에 500m 정도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끈을 통해 전력이 지상국으로 전송된다. 비행선은 지상 300m 상공에서 비행한다. 지상에 설치하는 풍력 발전기에 비해 90% 가량 가볍다. 마카니는 향후 이 시스템을 산악 지형에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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