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은 웹방화벽 전문업체인 인성디지털과 협력해 SW방화벽 솔루션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인 ‘AI딥파인더(DeepFinder)’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성디지털이 웹방화벽을 개발했고 원더풀이 AI플랫폼을 융합했다.

이 솔루션은 ‘웹서버용 SW방화벽 솔루션’에 인공지능 예측기술을 탑재했다. 인공지능 패턴인식 기술을 융합한 신제품도 올해중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원더풀플랫폼과 인성디지털이 개발한 ‘AI딥파인더’는 웹방화벽을 쉽게 구축하고 싶은 기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현재 해킹의 75%는 웹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HTTP 요청으로 위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방화벽이나 IPS/IDS로는 탐지 및 차단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AI딥파인더는 웹서버에 설치되는 에이전트(Agent)와 개별 에이전트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매니저(Manager)로 구성되어 있다. 논리적인 분산처리 효과 덕분에 설치, 장애, 업데이트 등의 이벤트 발생시에도 단절없이 보안을 유지할 수있다. 또한 웹서버의 물리적인 위치나 환경(레거시 환경/클라우드 플랫폼 종류/ VM 웨어, Xen서버, 하이퍼-V 등)에 관계없이 설치 및 통합관리할 수 있어 보안의 편의성과 연속성을 유지할 수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예측 시스템(머신러닝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메트릭 서비스, 자원 사용량 이상징후 포착 등), 분산 서비스 공격(DDos) 사전 징후 탐지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풀 SSL 보안 검사, 부중단 에이전트 설치및 수정ㆍ삭제 등을 지원한다.

원더풀플랫폼과 인성디지털은 이 제품이 보안 솔루션 도입 비용 및 유지관리가 부담스러운 기업, 개인정보 및 중요 정보를 취급하는 기업, 해외 및 지방 사업장의 웹서버간 통합 보안관리가 필요한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로 네트워크 구성 변경없이 전환하기를 원하는 기업 등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