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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스타트업, 얼굴인식으로 제어하는 휠체어 개발머신러닝 알고리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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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5  16: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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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스타트업 후복스 로보틱스(Hoobox Robotics)가 인텔과 협력해 거의 모든 전동 휠체어를 사용자의 얼굴 표정으로 제어할 수 있는 어댑터 키트를 생산키로 했다.

‘디즌(Deezen)’에 따르면 후복스의 '휠리 7(Wheelie 7)' 키트는 인공지능 휠체어 장착으로 사용자의 표현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해 의자의 움직임을 지시한다. 미소짓고 눈썹을 올리거나 코를 찡그리며 입술을 오므리는 등의 10가지 얼굴 표현이 이미 휠리 7의 프로토타입에서 지원되고 있다.

사용자는 각각의 가능한 방향에 대해 10개의 표현식을 사용해 자신의 강점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다. 후복스 측은 "이동성과 자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휠리 7은 인텔의 AI포굿(AI4Good) 프로그램을 통해 설치까지 7분이 소요된다. 이 키트의 하드웨어는 얼굴 표정을 포착하는 3D 리얼센스 심도 카메라(3D RealSense Depth Camera)와 처리를 위한 미니 온보드 컴퓨터 등 인텔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휠리 7은 표현을 정확하게 해독하기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후박스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와 결합된다. 후박스는 "휠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빛의 조건에 상관없이 얼굴 표정을 더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차세대 얼굴 분석을 만들어야 했다"고 설명한다.

이 결과물로 졸음, 10단계 통증, 흥분 또는 진정 수준, 경련과 같은 인간의 행동을 감지할 수 있었다는 것. 재채기를 하기 전에 재채기 할 때를 포착할 수 있다.

휠리 7 프로토타입은 현재 노인뿐만 아니라 사지마비 및 운동 신경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포함해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다. ‘CES 2019’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모터 구동식 휠체어의 95%와 호환된다. 후박스는 파울로 구르겔 피네이로(Paulo Gurgel Pinheiro)가 2016년 상파울루에 설립한 업체로 그가 박사후 연구의 일환으로 개발한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가 휠리 7의 근간이 됐다.

이 회사는 2018년 휴스턴으로 이전해 텍사스 메디컬 센터(Texas Medical Centre.)에서 존슨앤존슨사가 운영하는 인큐베이터 JLABS에 합류했다.

한편 휠리 7 키트는 휠체어 사용자들에게 독립성을 부여할 수 있는 수많은 혁신 중 하나이다. 최근 도요타의 '모빌리티 무한 도전(Mobility Unlimited Challenge)’에서는 하체 마비를 가진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인 5개 스타트업이 50만 달러(5억 6000만원)의 개발 자금을 지원받았다.

비행기 여행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휠체어인 에어체어(AirChair)도 2018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James Dyson Award.)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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