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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인 드론 맵 보여주는 앱 등장구글 윙 ㆍ키티호크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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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3  09: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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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배달, 레크리에이션, 지도 제작, 범죄 현장 발견, 교량 등 기반 시설 점검 등에 활용되면서 우리는 머지않아 머리 위 하늘이 도로만큼 바쁜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다. 자동차에 번호판이 있어 타고 있는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드론 역시 특히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을 비행할 때 동일한 종류의 식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를 어떻게 정확히 하느냐에 대한 질문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물리적 번호판은 발견하기 쉬운데 이것이 반드시 드론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디지털트렌즈에 따르면 이 문제와 관련, 스타트업 에어맵(Airmap)은 최근 구글 윙, 키티호크.io(Kittyhawk.io)와 제휴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이는 특정 영공에서 비행하는 모든 드론의 지도를 보여주는데 누가 비행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등의 정보까지 담고 있다.

에어맵 공동 창업자겸 회장인 벤 마커스(Ben Marcus)는 “에어맵과 알파벳 윙은 관련 시민 등 비운영자가 하늘에 있는 드론을 보고 누가 드론을 소유하며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경우 공중포털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며 "이는 현재 드론 제조업체가 요구하는 추가 인프라없이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도구는 1마일(1.6km) 반경 내의 모든 드론을 시각화한다. 에어맵, 윙, 아마존닷컴은 지난달 실시된 시연에서 이 기술의 작동 방식을 보여주는 테스트 비행을 실시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의해 개발된 인터USS(InterUSS) 플랫폼이라고 알려진 오픈소스 및 확장 가능한 API이다. 같은 영역에서 동작하는 여러 드론 플랫폼을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며 앱으로 쉽게 통합될 수 있다. 이 결과는 드론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민간인들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드론 운영자들이 누가 가까이 날아오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커스는 "지난 달에 발표된 업계 주도의 네트워크 원격 식별 솔루션은 규제 당국이 항공 규칙 준수를 개선하고 드론 운영자와 소비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도움을 주는 쉽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효율적인 원격 ID 솔루션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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