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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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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6  2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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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신문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국내 로봇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기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들어보는 기획시리즈 '기관장에게 듣는다'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입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
먼저 2018년도 로봇산업 정책의 주요 내용과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해에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의 유효기간을 10년 연장한 것이 중요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법 개정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로봇산업 육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공공기관에 대해 로봇제품을 구매 권고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여 로봇시장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로봇윤리자문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로봇윤리헌장 제정, 개정에 따른 사회전반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로봇윤리에 대한 논의 및 지속적인 개선, 보완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평창올림픽에 세계 최초로 올림픽 성화를 봉송하는 휴보(HUBO)를 비롯하여, 벽화로봇, 실제 물고기처럼 움직이는 관상어 로봇 등 총 11종 85대의 로봇을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활용하여 국내 로봇기술을 세계에 알린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말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로봇제품의 시장창출방안’을 상정하여 복지, 물류, 의료 등의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로봇 제품의 기술사업화를 본격 지원하고, 금융, 규제혁신, 실증 등의 지원을 통해 국내 로봇전문기업의 경쟁력을 대폭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국내 로봇산업계가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 모든 국민들이 인지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똑똑하고 품질 좋은 로봇제품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스마트하고, 값싸고, 성능이 뛰어난 로봇제품을 개발하고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생각입니다.

2019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로봇산업 정책과 중장기적인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현재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로봇 포럼’을 만들어 로봇 기업, 전문가 및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R&D, 보급사업,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자ㆍ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돌봄 로봇을 보급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동시에 사회적 약자의 가족과 서비스 제공자 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 경감을 통해 이들의 사회 참여를 제고하고, 로봇 보급 및 확산을 통해 로봇 수요를 창출하고, 효과 검증 및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확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내 로봇업계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로봇산업은 제조업의 활력회복과 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입니다. 대기업의 시장 진출과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로봇기업의 인수합병 등 글로벌 선도기업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인 투자를 요청하고 싶습니다. 정부도 로봇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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