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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목받는 수술용 로봇 5종'로보틱스 비즈니스 리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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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2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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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업체인 ‘마켓스 앤 마켓스‘는 전세계 수술용 로봇 시장이 2018년 39억 달러에서 연평균 10.4%씩 성장해 오는 2023년 6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동안 높은 비용 때문에 수술용 로봇의 도입을 꺼려왔던 병원들이 속속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수술용 로봇의 활용 범위도 확장되면서 수술용 로봇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미 로봇 전문매체인 ’로보틱스비즈니스 리뷰‘는 신년에 주목받는 수술용 로봇 5종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 ‘프리사이즈 수술 시스템(The Preceyes Surgical System)’

영국 옥스퍼드대학은 안과 수술용 로봇인 프리사이즈 수술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다. 테스트는 12명의 안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눈에서 막을 제거하거나 망막 아랫 부분의 응혈 부분을 제거해야 한다. 옥스퍼드대학은 절반의 환자들에게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로봇 수술을 시행했다. 로봇 수술의 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옥스퍼드대는 수술용 로봇을 이용해 망막에 대한 유전자 치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코패스 시스템(The CorPath System)’

코인더스 버추얼 로보틱스(Corindus Virtual Robotics)가 개발한 코패스 시스템은 원격 수술을 지원하는 로봇이다. 회사 측은 이 로봇을 세계 최초의 ‘원격제어 로봇 개입 플랫폼’으로 칭한다.

최근 인도의 심장병 전문의는 이 로봇을 활용해 20마일 떨어져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스텐트 수술을 진행했다. 스크린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로봇을 원격 제어하는 방식으로 스텐트를 심는데 성공했다. 코패스 시스템은 고속 와이파이 환경을 지원한다.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와이파이 중단 사태에 대비해 환자 옆에는 의사가 대기하고 있었다. 원격 수술 중단시 대기 의사는 30초안에 대응 조치를 취할수 있어야한다. 원격 수술은 수술 의사가 부족한 지역의 환자들에게 최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료산업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가상현실(VR) 기술이 접목돼 미래 의료 기술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모나크 플랫폼(The Monarch Platform)’

모나크는 오리스 헬쓰(Auris Health)가 개발한 수술용 로봇으로 유연한 로보틱스, 마이크로 수술도구, 데이터 사이언스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제품이다. 내시경, 수술 도구, 내비게이션, 로보틱스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했다.

오리스측은 모나크가 다양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개입을 위한 최초의 로봇 내시경 플랫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오리스는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 시장에 이어 올해는 미국 이외의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2016년부터 유럽에서 외과의사 집중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 ‘마코 리오(The Mako Rio)’

마코 리오는 무릎 관절을 위한 수술용 로봇이다. 올해 1월 무릎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CT스캔을 기반으로 3D 모델링을 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고관절 대체를 위한 수술용 로봇은 임플란트시 매우 정밀한 수술을 필요로 한다. 3D 모델링 요소는 수술 의사가 수술 전에 미리 각 단계별로 어떻게 수술을 진행할지에 관한 보다 개선된 방안을 제안한다.

◇ ‘베르시우스(Versius)’

CMR서지컬의 베르시우스는 다빈치 로봇의 경쟁 제품이다. 영국 건강의료보험인 '국가건강시스템(NHS)' 등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다른 수술용 로봇과 마찬가지로 복강경 수술을 실행한다. 의사들이 복강경을 이용한 봉합 수술을 하려면 80시간의 훈련 시간이 필요한데 반해 베르시우스는 30분 정도면 익힐 수 있다고 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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