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이 2019년도 재활연구개발지원 용역 및 재활로봇중개연구용역 과제 공모에 들어갔다. 재활연구개발지원용역 15개 과제, 재활로봇중개연구용역 10개 과제 등 총 25개 과제다. 이달 23일까지 접수받는다.

재활연구개발지원용역 사업은 재활 시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 임상시험 및 사용성 평가, 제품 및 프로그램 보급 등을 통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육체적, 정신적 기능 회복과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분야는 건강보건, 임상재활, 보조기기, 재활정책, 재활평가도구, 사회복귀, 재활운동·체육, 국제협력연구 등이다.

재활로봇중개연구용역 사업은 △재활로봇 관련 연구개발 및 재활로봇 임상 진입 활성화 △로봇과 의료가 융합된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사용자들의 필요에 기반해 재활로봇 개발 및 기존 기술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분야는 상지재활로봇, 하지재활로봇, 인지재활로봇, 체간재활로봇, 일상생활보조로봇, 재활로봇임상연구, 근력강화 운동로봇, 보급형 재활로봇 등이다. 과제별 주관기관 선정 및 계약은 2월초까지 완료 예정이다.

▲ 재활중개로봇 분야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