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개인서비스 로봇
호주 RMIT대학, 밥 먹여 주는 로봇 개발음식 먹는 행위를 사회적인 이벤트로 변화시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23  17:23:5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스마트폰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밥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을 손에 꼭 쥐고 있어야 안심이 된다. 문제는 이런 스마트폰 중독자들이 많아지면서 밥먹는 행위가 더 이상 즐거운 일이 아니라는데 있다. 먹고 있는 음식의 식감과 풍미를 느끼기 보다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동영상을 보거나 콘텐츠를 보는데 더 집중한다.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학(RMIT) 연구진은 가슴 부분에 착용하는 소셜 피딩(social feeding) 로봇(제품명:Arm-A-Dine)’을 개발했다. ‘소셜 피딩‘이란 용어에서 알수 있듯이 음식을 먹는 행위를 일종의 사회적 경험 또는 사회적인 이벤트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어릴 때 어머니가 어린 아이에게 음식을 떠먹여주는 행위는 우리가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행위다. 어머니는 어린 아이에게 음식을 떠먹여주면서 어린 아이의 표정을 관찰하고 음식을 꼭꼭 씹어먹는지 살핀다.

RMIT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음식 떠먹여주는 로봇은 로봇 팔을 부착하고 있다. 사람의 두손과 별도로 제3의 손 역할을 한다. 로봇 착용자는 로봇 팔로 음식을 집기위해 애를 쓴다. 그렇게 해서 음식을 집으면 로봇이 사람의 얼굴 표정을 파악해 누구에게 먹여줄 것인지 선택한다. 음식을 같이 먹고 있는 파트너의 표정이 밝으면 파트너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찡그리고 있으면 로봇 착용자의 입으로 가져간다. 음식을 집는 과정, 음식이 누구에게 갈것인가를 보면서 음식 먹는 행위가 사회적인 이벤트로 변화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테크놀로지의 덫(THE TECHNOLOGY TRAP)
2
‘독도’ 주제로 AI작가와 인간작가의 콜라보 작품 선보인다
3
LIG넥스원, 서울대 BMRR과 생체 모방 로봇 연구 개발 협력
4
일본 라쿠텐-세이유, 자율배송 로봇 운영
5
미 조지아텍, '미니 트랜스포머' 군집 로봇 개발
6
中 상하이 정부 "장삼각 로봇 생태계 조성"
7
한중합작법인 '허궁현대', 산업용 로봇 출시
8
서울대 강유 교수팀, 인공신경망학회에 논문 게재
9
'에이아이트릭스-동아대병원, 의료 인공지능 연구 협력
10
한국동서발전, 위험 작업 '수중 로봇'으로 대체한다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