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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감속기 시장 강자를 꿈꾼다, 에스비비테크항저우 샤오샨(萧山) 로봇센터에 로봇부품과 협동로봇 전시…중국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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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3  0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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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홀딩스의 자회사인 케이피에프에 인수되면서 새로 변경된 SBB테크 로고 모습
파스너와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인 케이피에프가 로봇 부품업체인 에스비비테크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에스비비테크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케이피에프는 로봇 핵심 부품인 정밀 감속기의 국내 최초 양산에 성공한 에스비비테크의 지분 45.78%를 지난 9월에 인수했다. 에스비비테크는 지난 1993년 설립됐으며 하이브리드 세라믹 베어링, 반도체 설비 제조, 구동장치, 동력전달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정밀가공기술, 표면처리기술, 특수윤활기술, 특수재료기술, 정밀측정기술을 활용한 고정밀 베어링, 엑추에이터 제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초우량 구동장치 제조 전문 회사‘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있다. 로봇 핵심 부품인 정밀 감속기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장 자동화용 MR액추에이터, 협동 로봇 사업에도 진출했다.

케이피에프는 11월초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에스비비테크 기업 설명회를 갖는 등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케이피에프 측은 그동안 파스너와 자동차 부품 영역에서 축적한 자사의 양산 능력과 에스비비테크의 기술력이 결합하면 세계 정밀 감속기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히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 유통망 확보에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로봇 부품 사업을 케이피에프의 새로운 상장 축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에스비비테크가 개발한 협동로봇
현재 에스비비테크는 정밀 감속기와 협동 로봇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초정밀 감속기인 로보 드라이브(ROBO Drive)는 소형 & 경량화, 논 백래시(Non-Backlash), 설계 및 조립이 쉬우며, 타 감속기에 비해 (반복)위치결정 정도와 회전 정도가 높다. 강성이 높으며, 큰 효율이 강점이다. 협동 로봇은 이더캣(ETHER CAT) 방식을 사용하여 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며,스카라, 델타, 다기능 로봇에 적용이 가능하다. 공장자동화를 통한 운영비 절감이 장점이며, 작업자가 꺼려하는 3D작업, 인간과의 협업이 필요한 현장에 사용 가능하다. 모듈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새롭게 구성해 공급할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에스비비테크가 오랜 시간 연구개발에 투자해 정밀 감속기를 개발했지만 일본 업체들의 강세가 워낙 두드러져 시장 개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에스비비테크는 케이피에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스비비테크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중국 항저우시 샤오샨(萧山)로봇센터에 운영하고 있는 한국로봇센터(KRC)에 로봇 부품과 협동로봇을 전시하고 있는 것도 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에스비비테크가 최근 중국 항저우 샤오샨 로봇센터에 로봇부품과 협동로봇 전시관을 마련했다. 사진은 샤오샨 로봇센터 개소식에서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에스비비테크 류재완 대표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에스비비테크는 최근 중국 로봇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중국 로봇 기업들의 정밀 감속기와 모듈 로봇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한국로봇센터를 중국 시장 전진 기지로 삼아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스비비테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중국에서 주최한 수출상담회에도 적극 참여, 중국 업체들과의 협력을 모색해왔다. 올해 8월에도 중국 충칭과 선전시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중국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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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또
기대 만땅!!!!!!!!!!!!!!!!!!!
(2018-12-11 1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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