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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인공지능ㆍ로보틱스 혁신 전략'도요타 AI벤처스', 신규 투자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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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5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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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의 컨셉-i
기업의 미래 우선 순위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리소스를 어디에 투자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일본의 도요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로봇에 대한 투자 및 혁신 노력이 뚜렷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인 셈이다.

도요타 AI 벤처기업, AI 스타트업에 투자

초기 자금 1억 달러(1132억원)를 통해 도요타 AI 벤처스(Toyota AI Ventures)가 투자하는 대상은 자율 이동성, 데이터 및 로봇공학에 전념하는 전세계 기술 스타트업 및 기업가들이다. 이같은 투자는 중요한 신기술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가속화한다.

이들 중 하나는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로 대학 캠퍼스를 위한 자율주행 셔틀을 개발 중이다. 저속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중앙 비즈니스 구역과 같은 다른 지역에서의 운행도 가능하다. 이는 완전히 자율적인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들 중 하나일 뿐이다.

도요타 AI 벤처스는 운전 방해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유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노토(Nauto)에 멘토링, 인큐베이션 시설 및 밸리데이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기술을 위한 시각적 추적 및 매핑 알고리즘 개발사인 SLAM코어, 노인에게 접근 가능하고 직관적인 소셜 동반자 기술을 만드는 인튜이션 로보틱스(Intuition Robotics),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만드는 회사 박스봇(Boxbot)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신 기술을 추진하고 중요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혁신가들을 찾고 있다.

자동차용 AI의 발전

초기부터 도요타에는 항상 혁신이 존재해왔고 지금도 혁신적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도요타는 원래 나무로 만든 수직기(hand looms)를 생산하는 회사였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자동차 대기업으로 알고 있다.

2020년경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를 다시 사랑받는 대상으로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에 10억 달러(1조 1320억원)를 투자한다. ‘퍼스펙티브 오토마타(Perceptive Automata)’ 등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보행자와 지능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인간과 같은 직관을 갖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도요타의 ‘컨셉-i(Concept-i)’는 완전 자율주행차로 '학습, 보호, 영감' 철학을 보여준다. 유이(Yui)라는 별명을 가진 컨셉-i는 대화를 듣고, 소셜 미디어 활동과 일정을 모니터링 하고, 얼굴 표정과 운전 습관을 분석하며 운전자가 졸리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시점을 감지해 이를 해소하는 상황을 학습한다. AI가 탑재된 자동차가 승객들과 대화할 수 있는 ‘지능형 대화차(intelligent talking cars)가 전체 비전이다.

도요타는 또한 휠체어나 다른 장애를 가진 사용자를 위한 컨셉-i 라이드와 보도에서 보행자들이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세그웨이와 비슷한 컨셉-i 워크를 발표했다. 컨셉-i 제품군에 추가된 두 가지 기능 모두 컨셉-i 차량과 동일한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도요타는 AI 효율성을 승차감에 접목시키기 위해 재팬 택시(Japan Taxi)와 협력해 AI 추진식 택시급파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이 회사는 도쿄의 택시 서비스를 향상시킬뿐 아니라 운전 데이터와 실시간 비디오가 효율성과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을 믿고 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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