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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발자용 클라우드 로보틱스 플랫폼 내년 공개자동화 솔루션의 개방형 생태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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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9  0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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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로보틱스 플랫폼이 2019년 개발자용으로 나온다

'클라우드 로보틱스(cloud robotics)'라는 용어는 2010년 당시 구글에서 근무한 제임스 커프너(James Kuffner)에 의해 처음 등장했다. 구글은 그 이후 클라우드 로보틱스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드디어 그 결과물을 선보인다. 개발자들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로보틱스 플랫폼(Google Cloud Robotics Platform)이 2019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직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영상과 관련 웹사이트에서 플랫폼이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 수는 있다. 구글도 공식적으로 이 플랫폼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로봇 시장과 구글 클라우드 제품의 성숙에 따른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브레인 코퍼레이션(Brain Corporation)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담당 임원인 샌디 아그노스(Sandy Agnos)는 "로보틱스와 클라우드는 땅콩버터와 젤리와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플랫폼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를 결합해 클라우드와 연결된 협동 로봇을 사용하는 자동화 솔루션의 개방형 생태계를 구현한다. 우리의 AI와 ML 서비스는 예측 불가능한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고도로 역동적인 환경에서 효율적인 로봇 자동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기술돼 있다.

구글 클라우드 로보틱스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들은 클라우드 빅테이블(Cloud Bigtable)에서 클라우드 오토ML(Cloud AutoML)까지 구글의 모든 데이터 관리 및 AI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클라우드 오토ML은 오토ML 번역, 자연어 그리고 비전의 베타 버전을 포함한다. 구글은 자사의 객체 인텔리전스 서비스가 짧은 지연 시간으로 객체 인식과 동작 탐지를 제공해 잡기, 자동 재고 파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고 강조한다.

이 플랫폼은 또한 2D 및 3D에서 실시간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을 제공하는 구글 지도제작자(Google Cartographer)를 사용한다. 지도 제작자는 여러 소스의 센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처리하고 로봇이 공유 맵에서 현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은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이 바뀌더라도 우리의 공간 정보 서비스는 작업 공간을 분석하고 환경 변화에 대해 쿼리, 추적 및 대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고객은 자사 데이터를 완전히 소유하며, 데이터는 플랫폼에서 항상 암호화되며, 계획이 변경되면 데이터를 어디로든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구글은 이 플랫폼이 로봇과 클라우드 간의 안전하고 강력한 연결성을 비롯해 기본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용자는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통해 이러한 디지털 자산을 관리 및 배포할 수 있으며 데이터 로깅, 모니터링, 알림 및 대시보드 기능을 위해 스택드라이버(Stack Driver)를 사용할 수 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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