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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월드 2018 특집]국제로봇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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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8: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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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봇콘테스트(IRC)

올해 13회를 맞는 국제로봇콘테스트(IRC)는 학생과 교사, 일반인들도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행사이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며 매일 대회별로 시상식이 이뤄진다.

로봇 인재육성 및 로봇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로봇산업 활성화 및 대국민 마인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다양한 주제와 규정에 맞게 로봇을 제작해 로봇의 성능과 미션 수행 능력을 가리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로봇 경연장이다.

2018 IRC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축제 분위기를 형성하고 종목간 통일성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고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 ITC로봇문화협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STEAM교육협회, 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KASTC),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RECA), 초등컴퓨팅교사협회등 9개 기관이 세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대회는 휴머노이드로봇스포츠,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등 대학생/일반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총 11개 세부 대회, 32개 종목으로 열린다. 이 가운데 국제로봇올림피아드(KRSA), WCRC(RECA), 로보콘(서울과기대), 창작로봇경진(KASTC), 로봇창의대회(초등컴퓨팅교사협회) 등이 초·중·고생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고, STEAM CUP(STEAM 교육협회), AIR SPORTS 경진(ITC로봇문화협회),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서울과기대), 서울테크 지능로봇(서울과기대), 지능형 SoC 로봇워(KAIST), 로봇윤리토론대회(서울교육대) 등이 대학생/일반과 청소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이다. 세계 10여개국에서 3000여팀,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스포츠(AIR SPORTS) 경진대회

로봇신문과 ITC로봇문화협회, 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는 에어스포츠 경진대회는 자율 주행 모드와 조종 모드를 융합한 로봇 스포츠 경연으로 올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인간과 로봇이 하나되어 열정이 살아 숨쉬는 로봇 스포츠’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임베디드SW 개발 및 하드웨어 제작 능력 배양이 목표다. 핸즈온테크놀러지, 레고 에듀케이션, PITSCO 에듀케이션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종목은 로봇 농구(고등·대학생 대상)와 미니 로봇 농구(초·중등학생) 등 두 가지다. 로봇 농구는 다른 높이의 농구 골대에 팔이나 슛을 통하여 3분 이내에 많은 공을 넣는 경기로 자율주행모드(30초)와 드라이브모드(3분)로 경기를 운영한다. 로봇설계, 프로그래밍 기술과 연구노트 작성이 필요하다.

미니 로봇 농구는 30cm 높이의 농구 골대에 팀당 2대의 로봇이 제한된 시간에 골을 많이 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로봇설계, 프로그래밍 기술이 필요하다.

산업부 장관상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로봇신문사장상, 대한전자공학회장상 등 종목별 1~3위까지 총 12명에게 시상한다. 12일 대학부 본선 및 결선, 13일 초등/중등/고등부 본선 및 결선 경기가 열린다.

◇STEAM CUP

‘미래의 과학자와 창의 인재를 위한 글로벌 대회!’를 슬로건으로 STEAM교육협회가 주관하고 로보티즈가 후원하는 STEAM CUP은 로봇 하드웨어의 기구적인 특징과 제어 SW의 알고리즘을 이해해 제시된 미션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경진대회다.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에 다양한 학문을 융합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로봇 인재 발굴과 육성이 대회 목표이다.

자율형 보행 로봇, 오픈 임베디드, 로봇 디자인, 상자 넘기기 등 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자율형 보행 로봇은 4족 이상의 보행구조를 가진 로봇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목적지까지 자율 이동하는 중목이다. 오픈 임베디드는 특정 주제에 맞는 로봇을 임베디드 제어기를 사용해 창작품을 제어하는 미션이다. 특정 주제에 맞는 로봇 창작품을 제작하는 로봇 디자인 종목이 있고, 참가자가 사전 제작한 이동 로봇을 사용하여 목적물을 지정된 위치로 자율 이동 방식으로 옮기는 미션을 수행하는 상자 넘기기 종목이 있다. 산업부 장관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국학회장상, 인천학생교육원장상 등이 주어진다.

◇로봇 창의대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주관하고 로보메이션, SKT, 삼쩜일사, MRT인터네셔널이 후원하는 로봇 창의대회는 교육용 로봇을 활용하여 창의적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사회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초등생을 위한 대회이다.

알버트 로봇, 햄스터/터틀 로봇, 카미봇, 코코넛 등 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알버트 로봇은 카드코딩, 블록코딩을 통한 로봇제어(디버깅), 햄스터/터틀 로봇은 카드코딩, 블록코딩을 통한 로봇제어, 카미봇은 빛의 직진과 반사를 이용한 문제해결력 신장, 코코넛은 구조물의 색 변화를 이용한 문제해결력 신장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10월 13일 12:30~17:30까지 대회본선이 진행되며 별도 예선전은 없다. 각 종목 점수 합산으로 1, 2, 3등을 선정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이 주어진다.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

인체의 움직임과 스포츠 경기를 묘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연대회로 인간 형태 로봇으로 스포츠 종목 수행을 통해 로봇 기술발전을 도모하는 데 대회 목적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울과기대 ADBL사업단, 로보티즈가 후원한다. 참가자 로봇 제작 및 운용 기술의 발전과 로봇의 이동방법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취지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동반한 2020년 로봇기술인 100명 양성의 비전을 갖고 있다.

종목은 지능형과 조종형, 국가 대항전 등 크게 3개로 구성되며 6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 가운데 지능형은 하이테크 아마추어와 KIT로 나눠지며 상대방과 육상, 농구, 핸드볼 또는 축구 경기를 해서 승리하는 게 미션이다. 로봇제어, 영상처리 등이 필요기술로 꼽힌다.

조종형의 경우 3개 종목으로 다시 나눠지는데 창작, 교육 부문은 육상, 복싱, 컬링을 수행하고 단체 부문은 2:2 축구, 스포츠 댄스, 농구 등을 진행한다. 국가 대항전은 3:3 컬링과 3:3 복싱, 로얄럼블을 진행한다. 대통령상을 비롯해 장관상, 진흥원장상 등 시상도 푸짐하다. 10월 11일 지능형 대회, 12일 조종형 대회, 13일 국가 대항전이 치러진다.

◇서울테크 지능로봇 경진대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는 지능형 로봇 경기다. 로봇 분야의 흥미 유발과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세계 최고 다분야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를 지향하고 있다.

로봇의 근간을 이루는 로봇 구조설계, 프로그래밍 등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종목은 크게 지능형 씨름 로봇, 지능형 창작 로봇, 드론 로봇 등의 3개 경기로 나뉘며 대학생 이상만 참여가 가능한 지능형 창작 로봇을 제외하고는 참가대상에 제한이 없다.

로봇 제어와 설계 등의 기술이 필요하며 종목 별로 로봇 심사, 1:1 밀어내기 경기, 서류 심사 등도 필요하다.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등이 주어진다.10월 11일 드론 대회, 12일 창작로봇 대회, 13일 씨름로봇 대회가 치러진다.

◇지능형 SoC 로봇워

지능형 SoC 로봇워는 반도체 기술을 적용해 로봇의 영상 인식을 구현한 지능형 로봇 대회이다. SoC(System on Chip)를 활용해 지능형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고 고급 인력 양성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DIA)에서 주관하고 유엑스팩토리, 에이디칩스, 인텔, 로보티즈, 미니로봇 등이 후원한다.

종목은 두 가지다. 휴로 컴페티션은 장애물 트랙달리기로 영상 인식을 통해 장애물을 회피하거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경기다. SoC 태권로봇은 외부의 조종 없이 로봇 스스로 영상인식을 통해 상대로봇을 인식해 1:1 태권도 겨루기를 하는 경기로 영상 처리 기술이 중요하다. 모두 대학생/대학원생이 참여할 수 있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산업부 장관상, KAIST 총장상이 주어진다.

◇로봇올림피아드

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 경기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 대회의 국내 예선전 성격이 강하다. 성적 우수자는 세계 대회 진출권을 획득하며 국제청소년 로봇교류캠프 형태로도 진행된다.

로봇을 매개로 세계적 수준의 창의융합형 로봇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 이 대회의 가장 큰 목적이다. 2020년 1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로봇교류캠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종목으로는 휴머노이드를 조종해 장애물을 회피하는 등 임무 수행 미션을 해야 하는 휴머노이드스탠다드, 빛을 콘덴서에 저장해 빠르고 멀리 코스를 주행하는 에너지 세이빙, 로봇이 등장하는 1분 이내의 초단편 영화를 현장에서 제작하는 로봇 인 무비, 모터·센서 개수 제한 후 현장에서 제공된 문제 해결능력을 겨루는 미션형 창작, 흩어진 블록 색상을 판별해 제자리 복귀 미션을 수행하는 타운와치 등 5개 종목으로 나눠진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산업부 장관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IRO위원장상 등 종목별 1~3위까지 총 30명에게 시상한다.

◇WCRC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WCRC는 다양한 세계로봇 경진대회와 연계되는 경기로 성적 우수자에게는 세계 대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국내 우수 선수들의 해외 로봇 경진대회 출전을 통한 참가 대회별 상위 입상 등 국제 수준 지향의 경진 대회 상향 평준화를 목적으로 2020년까지 10개 국제 로봇대회 진출 및 상위권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목은 주제에 맞는 로봇제작 및 창작 발표 미션을 수행하는 ‘로보페스트-Exhibition‘, 조종 종목으로 장애물 처리 및 로봇 씨름경기를 수행하는 ‘WCRC-로봇배틀’, 비조종 종목의 주어진 경로에 따른 미션물 습득 및 운반 미션을 수행하는 ‘WCRC-로봇 프로그래밍‘, 당일 발표되는 미션에 맞추어 로봇을 제작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대회인 ‘로보페스트-UMC’ 등 4개이다. WCRC-로봇배틀 종목만 초등학생 종목이며, 나머지 3개 종목은 초·중·고 학생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산업부 장관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등이 주어진다.

◇로보콘

‘생각을 프로그램하다’를 슬로건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며 프로그래밍을 통해 로봇 제어를 평가하는 로보콘은 학교에서 배운 로봇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로봇 제작, 주어진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로봇 각 부품의 이해와 프로그래밍을 이해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 작업하는 자동화 공정 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로봇을 제작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의 ‘팀플레이’, 제시되는 주제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동하여 논리적인 피지컬 컴퓨팅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피지컬 컴퓨팅’ 등의 종목이 있다. 산업부 장관상과 서울과기대총장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등이 주어진다.

◇창작로봇 경진대회

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가 주관하고 (주)로보트론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미래, 인간, 로봇의 주제에 맞는 로봇을 제작, 프로그래밍하는 내용이 미션이다. ‘로봇과 함께, 코딩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로봇에 대해 마음껏 상상하고 이를 표현하고 로봇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를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모두 초등학생 대상이며 로봇 조립 능력 및 프로그래밍 스킬, 코딩 능력을 평가한다. 제시된 주제에 맞게 상상력을 발휘하여 작품을 만들고, ‘작품 설명서’를 통해 의도를 전달하는 로봇 창작, 제시된 주제에 맞는 ‘프로그래밍 설명서’를 작성한다. 설명서에 제시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하여 상황에 맞게 로봇을 구동하는 로봇 코딩 종목으로 나뉜다. 산업부 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장상이 주어진다. 대회는 10월 13일 개최된다.

◇로봇윤리 토론대회

로봇윤리 토론대회는 국제로봇콘테스트대회 가운데 인문학적인 지식과 현안에 대한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종목이다.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로봇 윤리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나와 토론을 벌임으로써 로봇 활용의 윤리적 마인드를 확산하고, 바람직한 로봇개발 기준 마련에 선제적으로 기여하기 위함이다.

서울교육대학교 어린이철학교육센터에서 주관한다. 주어진 주제를 기반으로 토론하는 단일 종목이며 초·중등·대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장관상, 총장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등이 주어지며, 총 15명에게 시상한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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