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로봇 소사이어티 임원진들이 지난 14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충남대 원문철 교수, 생기원 박상덕 박사, 국민대 김정하 교수, 충남대 김성수 교수, 필드로봇소사이어티 김승호 회장, 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로봇신문 조규남 발행인, 경희대 이순걸 교수,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홍영진 박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정현준 박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지난 14일, 정보교류 및 산학연 협동활동을 목적으로 한 ‘필드로봇 소사이어티(회장 김승호)’ 임원진 내방행사를 가졌다.

10여명의 필드로봇 소사이어티 임원진은 이날 오후, 워크숍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총 2시간 가량 진흥원에 대한 소개와 지원사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표준시험인증센터와 로봇협동화팩토리 등 진흥원 지원시설을 둘러봤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예산팀장이 로봇산업진흥원 사업소개를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현재 34개 로봇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06종 158대의 지원장비를 구축해 로봇기업들의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등 전주기적 지원을 전개하고 있으며 로봇보급사업, 중소제조 공정혁신 등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희대 이순걸 교수가 'Research Activities and Development of Intelligent Robot Systems (with respect to Mobility)'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문전일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필드로봇산업 산학연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산업 상생협력관계 조성의 교두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호 필드로봇소사이어티 회장이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에게 원장 취임 축하난을 전달하고 있다.

‘필드로봇 소사이어티(FIROS)’는 실외 및 시설공간에서 사용되는 전문 서비스 로봇의 발전을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6년 창립해 다양한 학술활동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