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카
웨이모, 자율주행차 주행 거리 폭발적 증가자율택시 조기 상용화 가능할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7  15:06:1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구글의 웨이모가 올해 말 자율주행 승차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로봇 택시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패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웨이모는 점점 더 많은 공공 도로 테스트 마일을 쌓아가고 있다. 2월 기준 500만 마일(804만km)에 이어 최근 800만 마일(1287만km)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같은 내용은 웨이모의 CEO 존 크라프식(John Krafcik)이 최근 뉴멕시코주 산타페에서 열린 미국 주지사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에서 공개한 것이다. 그는 “시뮬레이션에서는 총 50억 마일(80억km)을 주행하면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훈련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교육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연도별 자율주행차 테스트 주행거리
이 숫자는 ‘세계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운전자’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내세우는 웨이모가 실제 테스트 측면에서도 경쟁자보다 훨씬 앞서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5개월 만에 300만 마일(482만km)을 추가한 것은 웨이모의 테스트 속도에 있어 중대한 단계 변화를 의미한다”며 “처음 300만 마일을 주행하는데 8년이 걸렸고 이후 9개월만에 200만 마일(321만km)을 추가하면서 가속이 붙고 있다”고 설명한다.

웨이모는 600대의 크라이슬러 퍼시피카(Chrysler Pacificas) 함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25개 도시에서 하루 2만 5000마일(4만km)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향후 몇 년 동안 최대 6만 2000대의 퍼시피카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웨이모는 올해 말 애리조나에서 상용 자율주행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는 이 서비스 시험을 위해 400명의 사용자들이 등록돼 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웨이모의 알고리즘은 업계 선두에 있으며 실제 마일리지를 모으는 능력(알고리즘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능력)이 있다”며 “이는 더 많은 차별화와 승자독식의 구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크라프식은 그러나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다. 그는 “로봇 차량의 대중화까지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우버의 치명적인 자율주행차 운전 사고 등으로 채택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우리가 이 기술을 좀 더 광범위하게 사용할수록 과속방지턱도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웨이모나 다른 업체들도 어떤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조인혜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의료간병 로봇의 최고를 꿈꾸는 기업 큐라코
2
일론 머스크가 거대 격투 로봇 만든다고?
3
DHL, 탄자니아에서 의약품 드론 배송 프로젝트 추진
4
一家致力于高品质护理机器人的企业—Curaco
5
일본, 삿포로에서 자율주행 배송 로봇 시연 성공
6
일본 '프리퍼드네트웍스', 방 정리하는 AI 로봇 개발
7
상하이 로봇산업기술연구원, 로봇 스타트업 중점 지원
8
중국 로봇 상장사 지난해 순이익 4조 돌파
9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로봇 손가락 '모비림'
10
"굿바이 '백스터', 넌 정말 잘해냈어"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