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미래기술
자율주행자동차에 LED 스크린 장착한 이유는?드라이브.에이아이,텍사스에서 자율주행차 시범 서비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31  16:15:5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자율주행 자동차 스타트업 ‘드라이브.에이아이(Drive.ai)’가 미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더 버지’가 보도했다.

드라이브.에이아이가 런칭한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는 닛산의 ‘NV200s’ 모델을 개조한 밴 차량으로, 10대의 카메라, 4대의 라이더, 1대의 레이더시스템을 탑재했다. 모든 센서는 시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 제품이며, 드라이브.에이아이가 개발한 인공지능, 인식, 동작계획, 의사결정 등에 관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탑재하고 있다.

드라이브.에이아이가 공개한 자율주행자동차는 기존의 자율주행자동차와는 외양이 상당히 다르다. 우선 차량의 외부 도색이 매우 화려하다. 눈에 확 띠는 오렌지색으로 전체를 도배했고 차량의 가운데로 물결 모양의 파란선이 지나간다. 파란선에는 사람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자동차‘라는 글씨가 쓰여있고 흰색으로 회사 이름이 박혀 있다. 웨이모나 크루즈 오토메이션 등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들이 단순한 색상으로 자동차를 디자인한 것과는 차이가 난다.

드라이브.에이아이의 자율주행자동차가 다른 회사의 자동차와 분명히 구별되는 점은 자동차 외부에 4개의 LED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 전면부에 1개, 앞 바퀴 상단에 2개, 자동차 후면부에 1개 등 4개의 LED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LED 스크린의 용도는 다른 자동차 또는 보행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용도다. 흔히 운전자들은 주행 중에 손짓을 하거나 큰 소리로 떠들어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자신의 의사표시를 한다. 드라이브.에이아이의 자율주행차에 탑재되어 있는 LED 스크린 역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용도다.

가령 자율주행자동차가 횡단보도에 정차해 있으면 ‘횡단보도 대기중’이란 메시지가 뜬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은 이 메시지를 보고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다. 자율주행 모드가 아니라 사람이 운전하고 있다면 ’인간 운전자‘라는 메시지가 뜬다. 정지 상태에서 다시 출발하면 ’출발‘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원래 드라이브.에이아이는 문자 대신 이미지를 할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시범 운행기간에는 문자를 쓰기로 했다고 한다. 현재 드라이브.에이아이는 4대의 자동차를 투입해 시범 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로봇신문 창간7주년]로봇신문 7년의 발자취로 본 로봇산업계 주요 이슈
2
로보티즈, 49억 규모의 산자부 국책과제 선정
3
뉴로, 美 텍사스서 음식물 외에 CVS의약품까지 로봇 배송
4
벨로다인 라이더, 아이드라이버플러스와 협력 확대
5
국토부, 'K-드론시스템' 조기 실용화 추진한다
6
[로봇신문 창간 7주년] 로봇산업계 축하 메시지(1)
7
[창간 7주년 기획]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로봇산업 전략 좌담회(2)
8
K방역 로봇시범사업 단장후보에 바란다
9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10
서초구, 체온측정 위해 초ㆍ중ㆍ고 51곳에 '로봇' 배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