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 기업과 스마트 서비스 기업이 로봇 사후서비스(AS)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1일 중국 '51로봇(51ROBOT)'이 궁쿵BPO(Gongkong:工控速派科技服务有限公司)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궁쿵BPO는 산업 서비스 '인터넷+'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장비, 서비스, 자원을 결합한 스마트 서비스 관리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합해 장비와 산업 관리 등 디지털 서비스를 한다.

51로봇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궁쿵BPO의 첫 산업용 로봇 AS 지원업체가 됐다. 궁쿵BPO가 51로봇의 부품, 훈련, 유지보수 등 AS를 담당하게 된다. 51로봇의 본체와 로봇 주변제품 판매도 맡는다. 51로봇은 궁쿵BPO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훈련과 인증 작업을 진행하면서 서비스를 지원한다. 궁쿵BPO는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51로봇에 원스탑 산업용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51로봇은 산업용 로봇 원스탑 서비스 플랫폼으로 로봇 표준 시스템, 주변 설비, 유지보수와 자동화 통합 및 기술 협력 등을 하는 기업이다. (제휴=중국로봇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