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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수아동 '6천만 명'...동반자 로봇 시장 뜬다'로보와이즈(Robowise)' 등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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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0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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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수아동
(留守儿童))'이 6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아동의 보호자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동반자 로봇'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유수아동이란 주로 '일하러 나간 부모'를 대신해 홀로 집을 지키는 아동을 의미한다.

중국 전국의 1선 도시에서 약 67%의 부모가 아동과 함께하는 시간이 1.5시간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 이상의 아이들은 어른의 보호와 관심을 조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사회 및 경제적 문제로 인해 최근 중국의 90년대 생 젊은이들은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밝히는 등 사회적 문제도 심각하다.

스마트 로봇은 2015년부터 인공지능(AI)의 영향을 받아 교육 시장에 투입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기업 규모와 기술 등의 부족으로 보급은 더뎠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최근에는 설계 기술과 콘텐츠 등의 발전으로 상당부분 수준이 높아졌다.

이에 최근 동반자 로봇 분야에 대한 수요 확대와 더불어 연구개발도 강화되고 있다. 중국 선전시의 경우 중국 인공지능 동반자 로봇 분야 집적 단지가 소재했으며 지난해 선전에서 이미 많은 로봇 기업이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반도체와 사물인터넷 등도 발전하고 있으며 스마트 로봇 친구도 개발되고 있다.

여러 기업이 2~7세 사이의 아동을 위한 조기 교육 로봇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선전시의 한 기업이 발표한 '로보와이즈(Robowise) S1' 로봇은 음성교류, 콘텐츠 낭독, 온라인 교육, 메신저 기능, 중영번역 등을 갖추고 있다.

이어 공업정보화부와 발전개혁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스마트 하드웨어 산업 혁신 발전 전문 행동'에 따르면 올해 중국 스마트 하드웨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0%를 넘어설 전망이다. 산업 규모는 5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부터 동반자 로봇의 발전이 시작되면서 많은 기업이 지식재산권(IP)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향후 4~6년간 이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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