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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륵광학', 식품 검사용 인공지능 로봇 개발내년 1월 상용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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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1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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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위치한 옵티컬 기기 전문업체
미륵광학(MIRUC)’이 식료품 생산과정에서 불량품을 신속하게 가려낼 수 있는 식품검사용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생산라인에 인공지능 로봇을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에 도입된 영상처리 검사장치에 AI 기능을 넣어 최적화할 수 있다. 식품 검사시 불량품이 발생하는 사례를 AI에게 학습시킨 후 영상 처리 장치 또는 다축 로봇의 끝부분에 카메라를 장착해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을 신속하게 가려낸다. 검사 대상 식품의 종류는 즉석 컵라면 재료, 편의점 주먹밥 재료, 조미료, 과자 등으로 다양하다. 내년 1월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륵광학은 다음달 12일부터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국제식품공업전'에 시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 관람객들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반영해 제품을 개선하기로 했다. 시스템 판매 가격은 대상 식재료의 내용과 수량, 검사 속도 등에 따라 다른데 기본 제품의 경우 2500만엔 정도에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객들은 식재료가 흐르는 생산라인의 주요 장소에 검사 로봇을 배치해 운영할 수 있다. 24시간 인공지능 로봇을 가동하더라도 실행 작업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미륵광학은 자동차 생산라인의 훼손이나 기판 검사, 절삭 공구의 마모량 측정 등을 다루는 제품 기술을 갖추고 있어 관련 노하우를 이번 시스템 개발에 적극 활용했다. 알루미늄 필름을 사용하는 용기는 빛이 반사되어 불량품을 찾기 어려운데 이런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불량품을 걸러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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