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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아이알뉴스]'IoT 기술 입은' 스마트 가구 특허 출원 계속된다최근 5년간 328건으로 이전과 비교해 4배 가까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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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0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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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과 젊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접목해 소비자 편의와 안전을 한층 개선시킨 지능화된 스마트가구의 특허출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출원된 스마트가구 관련 특허건수는 모두 328건으로, 이전 5년(83건)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기업체들이 최근 자신을 위해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포미(FORME)족의 소비 성향에 맞춰 첨단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기능을 갖는 스마트가구 개발에 적극 뛰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도별로는 2013년 32건, 2014년 51건, 2015년 96건으로 매해 크게 증가하다가 2016년 61건으로 다소 주춤한 후 2017년 88건 등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출원된 기술을 보면 스마트 수납장의 경우, 옷과 신발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되도록 냄새 제거, 제습, 살균 등은 물론 옷의 다림질 기능까지 탑재한 수납장이 출원됐다. 날씨, 행사, 취향 등을 고려해 적절한 의상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옷장'도 출원됐다.

학생용 가구 중에는 학생의 신체조건에 따라 높낮이와 경사가 조절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구비해 학습 능률을 높이는 등 학습 자제와 건강을 관리하는 책상 의자도 특허로 출원됐다. 아울러 수면 중 뇌파, 심장박동,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해 코골이를 방지하고 숙면을 취하도록 실내 온습도 제어 및 침대의 기울기 제어 등의 기능을 적용한 침대·메트리스가 꾸준히 출원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진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가구 출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IoT기술을 접목해 대형 통신업체까지 스마트가구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가구는 디자인뿐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의 채용 여부가 중요한 선택기준이 되고 있다"며 "신기술 접목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갖춘 스마트가구의 특허출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선  robot2@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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