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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계 로봇 밀도, "5년 내 3배"로 높인다세계 평균 74대에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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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0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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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스마트 장비 제조 영역에서 중국의 산업용 로봇 생산량과 판매량이 연속으로 세계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아직 로봇 밀도는 낮다. 2016년 기준 중국의 1만 명당 로봇 수는 68대에 그쳐 일본과 독일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세계 평균인 74대에도 못 미친다.

중국 언론 콰이커왕에 따르면 향후 5년 내 중국 제조업에서 로봇 밀도가 3배 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이 경우 로봇 밀도는 1만 명당 150대 수준이 된다.

콰이커왕은 중국의 산업용 로봇 산업 확대를 견인할 뚱베이(东北) 지역을 중국 최대 로봇 생산지로 지목했다. 이 곳은 중국에서 가장 로봇 디지털 생산라인 방면에서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지니어가 입력한 수치에 따라 사람 개입없이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다. 최근 산업용 로봇을 통해 진공 환경에서 20kg 중량의 반도체 재료를 수평 이동시킬 수 있으며 이동 편차가 1.5mm를 넘지 않는다. 이는 전 세계에서 중국과 미국만 가진 진공 로봇 제조 기술력이다. 이렇게 이동한 로봇은 위치 인식 시스템을 통해 계획된 노선으로 이동하며 장애물도 피한다.

중국은 로봇 부품 산업 발전도 도모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중국 로봇 산업이 고속으로 발전했지만 핵심 부품 방면에서는 아직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넘어야 할 산으로 평가 받는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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