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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차 배송 서비스 테스트자율배송,택시 호출 서비스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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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8  17: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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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가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투입해 로봇 택시 호출 서비스, 상품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더 버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매체에 따르면 포드는 마이애미에 2종류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투입한다. 하나는 포드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인 ‘아르고(Argo)’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며, 다른 하나는 도미노 피자와 협력해 미시건주 앤아버에서 운영했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용 차량이다.

포드 측은 구체적으로 몇 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투입할 계획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르고의 차량은 마이애미 시내에서 완전 자율 모드로 운행하면서 매핑 데이터를 수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 요원은 차량에 탑승한다. 도미노 피자와 협력해 서비스하는 배달 서비스 차량에는 인간 운전자가 탑승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탐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오는 2021년까지 페달과 핸들이 없는 자율주행차량을 내놓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포드자동차는 마이애미 도심 지역에 가까운 곳에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 센터도 만들었다. 마이애미는 포드가 추진하고 있는 ‘교통 이동성 클라우드(Transportation Mobility Cloud)‘를 위한 테스트 베드 역할도 할 예정이다. ‘교통 이동성 클라우드’는 포드가 지난해 CES에서 발표한 도시와 협력 파트너들을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리프트, 포스트메이츠(Postmates) 등 포드 협력업체들은 포드의 자율자행자동차를 이용해 호출서비스와 상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드는 이번에 도미노 피자, 포스트메이츠(배송 서비스 업체) 등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기로 했다. 포드가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곳이 미국내에서 5번째로 번잡한 도시이고, 도심과 부도심이 잘 발달되어 있어 자율주행 서비스를 테스트해보기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도시에 비해 날씨의 변동 폭이 적은 것도 중요한 이유중 하나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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