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RoC 2018’에선 ’KROS 레드쇼(RED Show)‘가 열렸다. 레드쇼는 실세계의 문제를 공학적으로, 디자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창작한 로봇 및 디자인 작품들을 시연함으로써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공유,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 발표된 제품은 수동형 기립착석보행 보조기(한국과학기술원), 구름같은 드론, S-CLOUD(성균관대), EXWrist-사무직, 서비스직 종사자를 위한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용 Exoskeleton(한국과학기술원), 수중 관측/탐사를 위한 조류 인지 및 극복능력을 갖춘 수중 탐사체 개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시설 수처리 수조용 슬러지 청소로봇(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음성인식, 자세인식을 통해 형태가 자유롭게 변하는 스마트 베개(서울대), 살쾡이 로봇(서강대), 챗봇 기반 음성 및 영상처리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국민대), Indy 7 협동로봇(뉴로메카), Rotail (서강대) 등이다. 이밖에 학생부에서도 다양한 로봇들이 출품됐다. 주요 제품들을 살펴본다.

한국과학기술원 EXWRIST

▲ 한국과학기술원의 수동형 기립 착석보행 보조기

▲ 건양대학교 의공학부 회전발판을 가진 전동클러치 제어시스템

▲ POLIRONE 경찰용 회전드론

▲ 한성대학교 IT응용시스템공학과 Express-Bot: You Name It!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모멘텀 휠을 이용한 밸런싱 오토바이

▲모듈인식 센서활용한 아동의 뇌균형발달 성장형 모듈 KiKi

▲ ROCI,LAB의 Improved Modulable Walking and Wheel Robot

▲ 네비게이션 로봇

▲ 인천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고령자 돌봄 및 이동을 위한 전방향 주행로봇 설계

▲ SNUH의 월인천강지곡 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