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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티브, CES 2018에 자율주행 택시 운영리프트와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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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8  0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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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참석 중이라면 다음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굳이 서두를 이유가 없다. 앱티브(Aptiv)와 리프트(Lyft)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전 프로그래밍된 20개 목적지에 라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로보틱스트렌즈’에 따르면 2017년 자동차 공급 업체 델파이에서 분리된 앱티브는 리프트와 함께 CES가 열리는 1월 9~12일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갖춘 8대의 BMW 5시리즈 세단을 제공한다.

이 아이디어는 앱티브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복잡한 주행 환경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를 타는 동안 자동차가 처리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 안전 운전자가 동석한다. 자동차의 기능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량 내 호스트'도 배치된다.

CES 2017 기간 동안에는 앱티브와 리프트는 도심 도로와 고속도로간 6.3마일 루프에서 라이딩을 제공한 바 있다. CES 2018에서 자율 주행 택시를 불러내려면 약간의 인내심은 필요하다. 픽업 장소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골드 랏(Gold Lot)이다. 실제로 자율 주행차에 타기 전에 승객은 자율 운전에 대한 간단한 강의를 들어야 한다. 앱티브는 "자율 자동차가 개인의 삶과 공동체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있는 동안 앱티브 자율 주행 무인 BMW를 얼핏 보면 지붕 위에 라이더(LiDAR) 센서 혹은 대형 카메라가 없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앱티브의 자동차는 신비하고 눈길을 끄는 것들이 없다. 이 회사는 필요한 모든 기술이 대부분 판금 아래 숨겨져 있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앱티브는 자사 시스템을 내년까지 생산용으로 확장키로 했다.

델파이는 2017년 10월 4억 5000만달러에 자율 주행업체 누토노미(nuTonomy)를 인수했다. 델파이는 인수를 통해 계획했던 것보다 1년 앞당겨 2019년에 자율 차량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델파이의 CTO인 글렌 드보스(Glen DeVos)는 "자율주행 차량의 최초 적용 분야는 사전 매핑된 지역에서 사용되는 주문형 승객 및 물류 차량일 것"이라고 말했다.

앱티브와 리프트는 CES 2018 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유일한 자율 주행차는 아니다. 라스베이거스시는 보스턴 교통 회사인 키올리스(Keolis)와 프랑스 기술 회사 나브야(Navya)가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억할지 몰라도 이 셔틀은 11월 운영 중에 경미한 사고를 겪었다. 연방 당국은 현재 충돌 사고를 조사 중이다.

CES 2018에서 시스템을 시연하는 여러 자율 차량 회사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모든 사항을 통제할 수 있는 밀폐된 주차장에서 이뤄진다. 이것이 CES에서 앱티브-리프트의 파트너십을 지켜보는 이유이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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