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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능형 마이크 탑재한 재해구조 드론 개발한다NTT-AT시스템스, 내년 상용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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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9  0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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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위치한 ‘NTT-AT시스템즈’가 ‘아이로봇틱스’와 공동으로 드론을 활용한 재해구조지원시스템의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재난 지역에 격리된 사람의 도움 요청 목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마이크를 드론에 탑재할 예정이다. 소음이 있더라도 음성을 수집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양사는 2018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드론 실증 테스트는 이바라키현에서 이뤄진다. 산악 지형에서 마이크를 탑재한 드론이 50~100m 상공을 비행하면서 목소리 등 음성 데이터를 수집한다. 드론의 프로펠러 소리가 음성 수집을 방해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노이즈 제거장치나 공중 촬영 사진을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다.

소음 발생시에도 소리를 선명하게 감지하는 지능형 마이크 기술은 NTT가 개발해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사람 출입이 곤란했던 피해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공중 촬영 사진만으로는 발견하기 힘들었던 피해자에 대한 소리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구에서 NTT-AT시스템즈는 네트워크 서비스 구축 및 개발을 맡았다. 아이로보틱스는 드론 시스템 개발과 함께 드론 활용 산악 조난자 수색 시스템을 개발한다.

한편 일본 내각부는 올해 3월 지방 공공단체를 위한 재해 지원 체제 지침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보면 대규모 재해 발생시 구조를 기다리는 이재민의 상황 파악 등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마이크 탑재 드론 시스템을 재난 구조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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