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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뷰, 자율주행차용 '플래시 라이더' 개발기존 라이더보다 성능 우수하고 가격 저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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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2  15: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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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비스타(Vista) 소재 스타트업인 ‘테트라뷰(TetraVue)’가 플래시 라이더(Flash Lidar)를 개발했다고 ‘IEEE 스펙트럼’이 보도했다. 테트라뷰는 플래시 라이더가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용 라이더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는 라이더 장비는 회전하는 레이저 빔을 통해 물체를 스캔한다. 하지만 플래시 라이더는 물체의 스냅샷을 얻기 위해 순간적으로 전체 장면을 포착한다. 카메라의 고해상도 이미징 기술과 라이더의 거리 측정 기술을 결합했다. 2가지 기능을 합칠 경우 라이더의 가격이 매우 비싸진다. 하지만 테트라뷰의 플래시 라이더 기술은 시중에 있는 부품을 활용해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테트라뷰 라이더의 2D 비디오는 일반적인 카메라와 같은 수준의 고해상도를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자율자동차에 탑재되는 센서들 가운데 지배적인 부품이 될수 있을 정도로 가격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플래시 라이더는 강력한 'YAG(yttrium aluminum garnet) 레이저'를 활용한다. 또한 촬영 이미지의 개별 픽셀로부터 거리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2D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전환하는게 가능하다. 그동안 플래시 라이더 기술은 군사용으로 활용됐는데 테트라뷰는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

테트라뷰 ‘할 자렘(Hal Zarem)’ 대표는 “우리는 렌즈와 이미지 센서 사이에 광 엔코더(Optical encoder)를 삽입했으며 광자(photon)에 타임 스탬프(time stamp)를 넣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면 거리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것.

광기술의 적용은 확장성의 이점을 제공한다. 테트라뷰의 시스템은 2메가 픽셀을 제공하며 40나노초(nanosecond) 길이의 플래시는 30hz의 속도로 반복적으로 터진다. 라이더는 초당 6천만 비트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고해상도 풀모션(full motion) 비디오라고 할수 있다.

할 자렘 CEO는 플래시 라이더를 도입하면 다른 기업들의 라이더는 전혀 필요가 없어진다며 성공 가능성을 자신했다. 또 YAG 레이저는 몸에서 털을 제거하는 용도로 이미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라이더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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