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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인의 초과근무를 막는 드론내년 4월부터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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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1  1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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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초과 근무를 막는 드론이 등장했다.

‘엔가젯’에 따르면 타이세이(Taisei)는 퇴근 시간 이후 초과 근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드론을 선보였다.

타이세이의 T-프렌드(T-Frend)는 카메라로 사무실을 감시하는 보안용 드론이지만 이를 이용해 직원을 업무 시간 이후 강제로 퇴출시키는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드론이 공중에서 윙윙거리며 음악까지 내보내는 상황에서는 업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드론은 자율적이며 위치를 찾기 위해 GPS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일본에서는 내년 4월부터 월 5만엔(443달러)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근로자 건강 및 복지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에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T-프렌드가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두고 볼 일이다. 소음 제거 헤드폰을 장착하고 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뜨고 있는 트렌드인 ‘일과 가정의 균형잡힌 생활’에는 도움이 되며 감독자가 일일이 촉구하고 다니는 기존 방식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드론은 모든 직원을 동시에 정시 퇴근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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