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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로봇 택시 2019년 런칭한다시보레 볼트라인에 공유 서비스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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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6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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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수년 내로 로봇 택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더 버지’가 보도했다.

GM은 2019년까지 자율 주행이 가능한 시보레 볼트 라인에 승용차 공유 서비스 기능을 집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는 경쟁사인 포드보다 앞선 발표로 GM은 2021년까지 페달이나 스티어링 휠이 없는 자율 주행차를 발표할 예정이다.

GM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혼잡한 거리를 다니는 자율 테스트 차에 기자들이 탑승하는 것을 허용했다. 대부분의 기자들은 작은 몇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자동차가 여러 가지 상황을 능숙하게 처리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GM의 행보는 애리조나주에서 자율주행 미니밴을 배치한 알파벳의 웨이모 등의 경쟁사에 비해서는 늦은 것으로 자율주행 택시 계획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웨이모는 도로에서 더 많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GM보다 더 유리할 수 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GM은 자율 및 전기 차량 개발 분야 스타트업 인수에 열심이다. 지난 달 GM의 자율 주행 부서인 크루즈(Cruise)가 라이더 업체인 스트로브(Strobe)를 사들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루즈 자체도 지난해 5억 달러 이상에 GM에 인수돼 관련 부서로 흡수됐다.

자율주행차 시장에서는 GM의 라이벌이 포드가 아니라 웨이모와 우버 같은 비전통적인 기술기업이다. 우버는 피츠버그와 피닉스에 승객을 태우는 자율 주행 차량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서비스를 통한 수익 창출 계획은 밝히지 않고 있다. 웨이모는 앞으로 몇 달 내로 완전 무인 미니밴에 승객을 태울 계획이지만 아주 제한된 그룹의 승객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M은 2년 안에 확장성 있는 상용 제품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는 점에서 경쟁사에 비해서는 다소 뒤처진 계획으로 보인다.

GM의 로봇 택시를 유치할 도시가 어디인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시보레 볼트가 이미 다니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와 2018년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인 뉴욕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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