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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오는 15일 로봇신문-전자신문 '미래비즈니스포럼 2017'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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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01: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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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금융의 심장, 런던 최고의 핀테크 기업이 바라본 4차 산업혁명의 기회

오는 15일 영국 국제통상부와 로봇신문사 포아이알뉴스,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미래비즈니스포럼 2017” 행사가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전통적으로 유럽 금융의 중심지로 알려진 영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서도 세계 디지털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런던은 핀테크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EU탈퇴 결정 이후에도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컨설팅 기관 ‘Z/Yen그룹’ 조사) 순위에서 2007년 첫 조사 이후 올해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이제 세계 핀테크 수도로 불리고 있다.

이번 미래비즈니스포럼 행사에는 레벨39(Level39)의 벤 브라빈(Ben Brabyn) 대표, 트러스토닉(Trustonic)의 벤자민 케이드(Benjamin Stephen Cade)대표, 월드퍼스트(World First)의 제프 파커(Jeff Parker) 아시아 총괄이사 등 영국 핀테크를 대표하는 최고 기업 수장들이 참석한다.

레벨39는 런던 금융 중심가 카나리 워프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핀테크 클러스터로 핀테크 창업기업에 자금조달과 경영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기술과 금융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벤 브라빈 대표는 “야망의 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런던의 기업들이 4차 혁명을 어떻게 활용하여 기회를 만들어가는지 설명한다. 다가올 시대는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사고, 새로운 업무방식을 요구할 것이며 이러한 요구에 대한 기업의 혁신전략을 제시한다.

   
▲ 레벨39 사이버데모센터 개소식의 매트 핸콕 디지털부 장관과 벤 브라빈 대표: 우측 첫 번째와 두번째
트러스토닉은 반도체 선도기업인 ARM과 디지털 보안기업 Gemalto가 합작 투자하여 2012년 설립됐다. 스마트 보안 최고기업으로 성장한 트러스토닉의 기술은 삼성, LG, Vivo, 샤오미, OPPO 등 주요 기업들에 적용되어 지금까지 10억대가 넘는 디바이스에 탑재됐다. 최근에는 코스콤(Koscom) 및 KB국민은행에 스마트 디바이스 금융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벤자민 케이드 트러스토닉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신뢰성’을 꼽는다. 기계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함에 따른 혁명적 반향을 정보와 시스템의 신뢰성 구축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한다.

   
▲ 월드퍼스트 본사는 런던 템즈강변에 있는 밀뱅크 타워(Millbank Tower)에 자리잡고 있다
월드퍼스트(World First)는 2004년 설립된 외환서비스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e커머스 전용 수신계좌 서비스를 출시한 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해 45개 국가에서 현지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한 해동안 해외 결제서비스 규모는 85억달러에 달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4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프 파커 아시아 총괄은 핀테크를 해외시장 진출의 유용한 도구로 정의한다. 특히, 한국 제품은 한류의 영향으로 최근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다. 2016년 미국 PFS Web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구매자의 21%, 싱가포르 구매자의 16%가 한국제품을 지속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 기업이 아마존, 라자다 등 해외 온라인 마켓에 입점하려면 현지 은행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파커 총괄은 달러, 파운드 등 다양한 통화결제를 지원하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중소기업 및 온라인 유통사가 저비용으로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미래비즈니스포럼 2017에는 핀테크 부문 이외에도 인공지능, IoT, 가상현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경험과 미래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홈페이지(www.sek.co.kr/2017/nb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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