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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버클리, 여우 원숭이 모방 로봇 '살토-1 P ' 개발IEEE 스펙트럼, "최상의 점핑 능력 발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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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1  1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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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 산하 생체모방연구소(Biomimetic Millisystems Lab)는 지난해 12월 아프리카 여우 원숭이 ‘갈라고(galago)’를 모방한 점핑 로봇 ‘살토(Salto)’를 개발해 공개했다.

살토(Salto)는 ‘Saltatorial Locomotion on Terrain Obstacles’의 줄인 말이다. 토끼나 캥거루처럼 도약할 수 있는 로봇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살토는 무게 100g으로 0.18초마다 1.7m의 높이를 도약할 수 있다. UC버클리 연구팀은 당시 연구 성과를 과학 전문매체인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게재했다.

UC버클리 연구진인 ‘던컨 할데인(Duncan Haldane)’ 등 로봇 과학자들이 기존의 살토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살토-1 P’를 선보였다고 ‘IEEE 스펙트럼’이 소개했다. 연구팀은 기존의 살토에 2개의 추진기를 장착, 기존 살토보다 훨씬 먼거리를 빠르게 점프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IEEE 스펙트럼은 최근 몇 년간 개발된 점핑 로봇 가운데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 살토-1 P의 개념도
기존의 살토 로봇은 회전 관성 꼬리를 활용해 꼬리를 한쪽 방향으로 돌리면 다른 방향으로 도약할 수 있다. 하지만 점핑 횟수가 제한적이고 방향을 제어하는 것도 힘들었다. 살토-1 P는 미니-쿼드콥터를 붙여놓은 것처럼 피치(pitch), 롤(roll), 요(yaw) 동작이 가능하다. 여러번 점핑할 수 있으며 점핑을 제어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원래 제품보다 더 깊숙이 구부릴 수 있기 때문에 점핑 모터에서 스프링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환해준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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