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인공지능 서비스 닥터하우즈를 운영하는 브랫빌리지와 인테리어 플래너 교육, 셀프인테리어 클래스를 운영하는 한국인테리어소비자협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천에 위치한 한국인테리어소비자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브랫빌리지 방성민 대표, 한국인테리어소비자협회 이윤진 회장이 참석해 양사 간 제휴 관계를 구축기로 합의했다.

브랫빌리지와 한국인테리어소비자협회는 이번 제휴로 인테리어 인공지능서비스 닥터하우즈에 고도화 작업에 뜻을 함께하기로 협력했다. 또한, 한국인테리어소비자협회 인테리어 플래너 교육과정을 수료한 플래너가 닥터하우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브랫빌리지 방성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테리어 인공지능 서비스 닥터하우즈를 한 층 더 고도화시킬 것”이라며 “한국인테리어소비자협회의 노하우와 DB를 바탕으로 정교한 인공지능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테리어소비자협회 이윤진 회장은 “협회에서 양성한 인테리어 플래너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브랫빌리지와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랫빌리지와 한국인테리어소비자협회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