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정부 프로젝트·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장 등 비즈니스 컨설팅 주도 경험
영국계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인트라링크(Intralink)는 최근 김나래 부대표를 신임 한국 대표(Managing Director)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7년 이상 글로벌 시장 현장에서 활동한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로 영국 서식스대학교 과학정책연구소(SPRU)에서 혁신경영을 전공했으며, 2022년 인트라링크 코리아에 합류해 다수의 정부 프로젝트와 글로벌 기술기업의 아시아 진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장 등을 주도했다.
1990년 영국 옥스포드에 설립된 인트라링크는 반도체, 에너지, 첨단소재, 모빌리티, AI 등 핵심 산업에서 35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별 특성에 맞춘 전략적 접근으로 다수 기업의 해외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유럽, 북미, 일본, 중국, 한국, 인도 등 25개 현지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2009년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김 대표는 “인트라링크는 보고서가 아닌 ‘성과로 이어지는 실행형 컨설팅’을 지향한다”며 “향후 한국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인트라링크는 기술기업과 공공기관의 해외 시장 진출과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영국계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이다.
이정환 기자 robotstory@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