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교육 전문업체 로보링크(www.robolink.co.kr 대표 홍창표)가 국내 최초로 미주 로봇과학 캠프를 오는 8월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LA와 샌디에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미래의 스티브잡스를 키운다는 목표를 가지고 미국 현지 교사의 로봇교육은 물론 샌디에고에 위치한 무인잠수정 로봇회사 시보틱스, 쿼드콥터 회사 디.와이.아이 드론과 같은 유망 로봇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는 목적이다. 또 글로벌 과학 명소 레고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등을 견학하고 모바일칩 회사인 퀄컴 본사 및 샌디에고 대학 연구소등도 방문, 학생들에게 로봇 과학의 근간인 과학과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영어의 절실함을 실감하게하여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열정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하는데 있다.

초급자에게는 로봇에 대한 기본교육을 하지만, 중급 이상자에게는 로봇 대회 프로젝트 작성법등은 물론 스마트폰 앱과 로봇 융합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이다. 학년과 수준에 따라 특화된 수업을 하며, 캠프는 로보링크 USA에서 주관하고 접수마감은 오는 7월1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