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아메리카가 선도적 로봇관리 시스템업체인 포맨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사 작업장 솔루션 혁신 확대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사진=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아메리카)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아메리카가 선도적 로봇 관리 시스템 업체인 포맨트(Formant)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작업 솔루션 혁신 확대에 나섰다고 로보틱스247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포맨트의 도움으로 자사가 고객사의 업무 처리 방식 혁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공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더 깊은 통합을 촉진하게 된다.

소프트뱅크는 첨단 비즈니스 지능, 추가 소프트웨어(SW) 서비스 및 인공지능(AI)을 통합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을 받기 위해 포맨트를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최종적으로 고객들이 로봇 및 업무 전환에 대한 투자를 극대화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뱅크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기술 솔루션을 구축하고 통합하는 데 투자한 것은 기업들의 기존의, 그리고 향후 노동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소프트뱅크의 의지를 보여준다.

◆소프트뱅크의 작업장에 있는 포맨트의 도구들

브래디 왓킨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아메리카 사장은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기술, 데이터 및 화이트 글러브 지원이 이 산업에서 측정된 사업 가치와 서비스를 주도하는 핵심임을 입증했다. 이번 포맨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솔루션들을 규모에 맞는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를 제공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진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화이트 글러브 고객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를 우선시하고, 고객의 성공에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며, 고객의 경험을 개인화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해결함으로써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과정을 말한다.)

제프 린넬 포맨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은 상업용 로봇 산업의 진화에 있어 중추적인 순간을 기념한다. 포맨트의 도구와 경험은 소프트뱅크 로봇 솔루션을 고객의 환경에 보다 신속하게 통합하도록 진화할 수 있게 도울 것이며, 따라서 업무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의 자동화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자율 로봇군(群) 성장

소프트뱅크는 포맨트와의 제휴와 함께 가우시움(Gausium)이 개발하고 자사가 출시한 상업용 진공청소기 로봇인 배큐엄40(Vacuum 40)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도 확장했다. 배큐엄 40은 소프트뱅크의 기존 자율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휘즈 배큐엄(Whiz vacuum)과 가우시움의 스크러버 50프로에 합류한다.